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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명문고 익산고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 '성황'
태풍 타파 영향 우중에도 600여명 학생 및 학부모 참석
기숙형 농어촌 자율학교로 도내는 물론 전국에서 관심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21일(토)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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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숙형 농어촌 자율학교 익산고등학교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가 이달 21일 오후 열린 가운데 전국에서 중3학년생 및 학부모 600여명이 참석하는등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 익산신문
면단위에 소재하면서도 명문고 반열에 오른 익산고등학교(교장 오병도)2020학년도 입학설명회가 우중(雨中)에도 뜨거운 열기속에 열렸다.

이달 21일 오후 2시 익산시 금마면 익산고 익성아트홀에서 열린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에는 600여명의 중3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익산지역 21개교·전주지역 29개교·군산지역 14개교 외에 완주·남원·김제·정읍·고창·부안·진안 등 전북 지역에서 고르게 참여했을 뿐 아니라 서울, 경기, 강원, 대전, 충남·북 등 타지역에서도 대거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입학설명회에서 오병도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17호 태풍 타파 북상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도 시골지역 학교까지 많이 찾아준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학교 재단 이사장님의 전폭적인 재정적 지원과 교사들의 열정적인 가르침과 헌신이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고는 전국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숙형 농어촌 자율학교로서 2004년에는 전국 수능 수석을, 2018학년도 수능에서도 역시 전과목 만점자를 배출한 바 있다.

↑↑ 익산시 금마면 익산고등학교 운동장이 9월 21일 열린 2020학년 입학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학부모 차량들로 가득 차 있다.
ⓒ 익산신문
이같은 성과는 미래의 역량 있는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지승룡 이사장의 든든한 재정적 지원과 투명한 학교운영, 그리고 교사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익산고는 인성·지성·창의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학 강좌 운영을 비롯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 강연, 수학·과학 인성 프로그램, 과제 탐구, 다양한 인증제(독서·한자·봉사활동·검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56개의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직장인 및 대학재학 중인 선배들과의 멘토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그 외에도 11탐구 과제 작성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북대와 SG 전공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별 교수님이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며 진로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

더불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주변 농촌지역 중학생들과 1:1멘토링 학습을 하는 중·고 연계 멘토링 교육을 통해 지역 중학생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익산고의 자랑 중 하나는 다양한 장학혜택이다. 학생들에게 기숙사비 및 독서 논술과 심화 특강비 등을 지원하며, 졸업 후에도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 진학 시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추천해 선대 이사장인 유당 지성양 선생이 자비 120억여 원을 출연해 만든 유당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그리고 대입과 관련해 성적 및 진학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담임과 전담교사에 의해 1:1 맞춤형으로 성적관리와 진학관리 및 입시지도를 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과 수업 및 행사·평가와 기록의 일체화로 역량 중심의 기록을 추구해 서울대에 2017학년도와 2018년 학년도에 4명씩과 2019학년도에  2명을 비롯 서울의 우수한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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