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아·태 마스터스대회는 생활스포츠의 국제대회로, 전북도는 지난 2일 스위스 로잔 올림픽박물관에서 열린 국제마스터스협회(IMGA) 총회에서 대회유치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적격심사를 거쳐 ‘2022 아태마스터스’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22아·태 마스터스대회는 제2회 대회로 아시아·태평양 70개국 중장년 1만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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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에서 지난해와 올해 전국체전·전국소년체전·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큰 규모의 체육관련 대회가 잇달아 치러짐에 따라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어 2022아·태 마스터스대회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커지는 분위기이다.

한 시민은 “완벽한 대회 준비와 성공개최를 통해 전북도의 위상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익산시에서도 최근 많은 전국대회가 열렸던 만큼 대회준비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