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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해상 특수교량 화재사고 대응 훈련
유관기관 합동, 전남 고흥 팔영대교서 차량 및 케이블 화재 가정해 실시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8일(금)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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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국도 77호선 고흥 팔영대교에서 특수교량 화재대응 훈련이 실시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서와 경찰이 출동해 응급환자를 구조하고 현장을 수습하는 모습.
ⓒ 익산신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규현)은 지난 17일 전남 고흥 국도 77호선 팔영대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수교량’ 화재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특수교량의 케이블은 교량 상판을 지지하는 핵심 부재이기 때문에 화재로 인한 케이블의 손상은 최악의 경우 교량 붕괴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해상교량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실제 적용해 사고현장에서의 각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훈련에는 한국시설안전공단, 유관기관, 민간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현장 수습후 점검로봇 등의 장비를 동원해 케이블의 상태를 점검하는 모습.
ⓒ 익산신문
이날 훈련은 초속 24m의 강풍으로 차량 1대가 난간에 충돌하고 뒤따르던 차량 2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차량에 화재와 사상자가 발생하고, 교량 케이블에도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상황에 따라, 사고발생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과 소방서, 시설안전공단, 국토사무소 등 유관기관은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신속하게 현장 안전조치와 사상자 구조작업, 화재진압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사고구간 정비와 사고가 발생한 교량 케이블 등 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이뤄졌다.

김규현 익산국토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특수교량 화재사고 시 대응 능력을 사전 점검하고 관련 매뉴얼이 잘 구현되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유관기관과의 안전관리체계를 공고히 해 각종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해정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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