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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재건축 아파트단지 추진 속도에'명암'
신동 청솔아파트단지 시공자까지 선정 가장 앞서 가
남중동 남성맨션 교통대책·내부 갈등 겪다 다시 속도
창인동 주공아파트 용적률 문제로 심의 문턱 못넘어
영등동 주공1차·동산동 세경1차 아파트 비교적 순탄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1일(금)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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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건축승인이 난뒤 교통대책과 내부 갈등으로 사업속도를 못내다 다시 속도를 올리고 있는 익산시 남중동 남성맨션 아파트 단지.
ⓒ 익산신문
익산지역에서 최근 5년 이내 재건축승인이 난 아파트단지가 5곳에 달하는 가운데 일부는 순탄하게 진행되는 반면 일부는 복병을 만나는 등 사업추진 진행 속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재건축 추진은 △안전진단 신청(토지 등 소유자 1/10 이상 동의)△재건축 시행여부를 결정하는 재건축 안전진단△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조합설립인가(토지 등 소유자 3/4이상 동의)△사업시행인가(조합원 1/2이상 동의)△조합원 분양신청△관리처분계획인가△철거 및 착공△준공 및 입주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이런 가운데 익산시로부터 재건축 시행결정을 받아 현재 재건축사업 추진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단지는 △신동 청솔아파트(재건축 시행결정 2015년 4월 22일·세대수 285)△남중동 남성맨션(〃2016년 11월 22일·〃400)△창인동 주공아파트(〃2017년 7월 11일·〃150)△동산동 세경1차아파트(〃2017년 7월11일·〃588)△영등동 주공 1차아파트(〃2017년 11월 20일·〃320) 등 5곳이다.

익산시에 따르면 이들 아파트 단지 중 재건축 추진 절차 중 재건축조합 설립인가와 시공사 선정 단계를 넘어서 본궤도에 오른 곳은 신동 청솔아파트가 유일, 사업추진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

영등동 주공 1차아파트는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거쳐 익산시로부터 금년 10월 10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시공자 선정에 나설 예정으로 5곳 아파트단지 중 가장 늦게 재건축 승인을 받았지만 두 번째 순서를 보이고 있다.

반면 남성맨션은 2016년 11월 재건축승인을 받았지만 가변선 확보 등 교통문제와 인근 장미빌라(30세대) 합병건과 관련 재건축추진위원들간 내부 갈등으로 진통을 겪다 금년 8월 31일에야 남성맨션·장미빌라 공동회의 성사를 이뤄내 다시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준비 중에 있어 가장 뒤처지고 있다.

상업지역에 위치한 창인동 주공 아파트는 정비구역지정을 신청했지만 용적률 문제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동산동 세경 1차아파트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아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준비 중에 있어 비교적 순탄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현재로선 신동 청솔아파트단지의 재건축사업이 가장 빨리 끝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청솔아파트 재건축사업은 1만4525㎡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2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분제 방식으로 신축, 2023년말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익산지역 신규 아파트 공급량이 적어 타지역에 비해 아파트 가격이 높아 인구유출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걸림돌이 해소돼 빠른 사업이 추진되길 희망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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