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출판 펭귄나라는 이달 14일 중국의 산동인민출판사와 3권의 펭귄팝업북 해외출판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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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팝업북은 어린이교육용책으로 책을 펼치면 그림과 스토리와 함께 형상이 튀어나오면서 교육시키는 선진기법의 책이어서 아동들이 체험도 할 수 있는 책으로 인기가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해외출간계약을 체결한 도서출판 ‘펭귄나라’는 2016년도에 전북 익산에 설립됐으며 지난 2019년 3월 29일, 첫 번째 해외출간 책인 ‘황제펭귄의 생일파티’를 홍콩출판사와 해외출간계약에 이어 두 번째로 펭귄팝업북 3권의 계약이 이뤄진 것이다.

펭귄나라 김완수 대표는 “펭귄 콘텐츠는 한국을 넘어서 국제적인 콘텐츠로 발돋움할 수 있다”며 “환경아동동화책 4권과 펭귄사진과 스토리만으로 이뤄진 세계 최초의 펭귄포토북스토리 3권도 다음달 중국에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중국 비즈매칭에 출품돼 해외출간계약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유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