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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육교 임시우회도로 4차선 계속 존치될 듯
평화제일아파트에서 750m 번영로 8길 2차선서 4차선 확포장
익산시 당초 평화육교 공사마무리되면 2차선 원상복구 계획
지역주민과 시의회 일각 원상복구 말고 현행대로 존치 희망
익산시, "여론 수렴 현재대로 존치 적극 검토하겠다"는 방침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08일(수)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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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남부권 관문인 평화육교 재가설공사로 평화육교 교통이 전면 차단되면서 임시우회도로로 사용되고 있는 번영로 8길. 멀리 좌측으로 평화제일아파트가 보인다.
ⓒ 익산신문
익산시내 남부권 관문 역할을 수행하던 평화육교 재가설공사로 전면 교통이 차단되면서 2차선에서 4차선으로 임시확장돼 임시우회도로로 이용되고 있는 평화동 제일아파트~목천로 새천년LPG주유소앞간 1.1㎞중 제일아파트부터 750m 구간(번영로 8길)은 공사후에도 2차선으로 원상복구되지 않고 계속 존치될 것으로 보인다.

↑↑ 평화육교 재가설공사로 전면 교통이 차단되면서 2차선에서 4차선으로 임시확장돼 임시우회도로로 이용되고 있는 평화동 제일아파트~목천로 새천년LPG주유소앞간 1.1㎞중 제일아파트부터 750m 구간(번영로 8길) 위치도. 빨간선안이 임시도로 번영로8길
ⓒ 익산신문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총사업비 497억원(철도시설공단이 307억원, 익산시 나머지 190억원 분담)이 투입되는 평화육교 재가설공사 2018년 7월 착공에 앞서 평화육교 재가설공사후 원상복구조건으로 같은해 3월부터 2차선인 번영로 8길 750m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고, 이곳부터 목천로 새천년LPG충전소까지 350m을 4차선으로 신설했다.

번영로 8길 4차선에 편입된 6,000㎡ 농지 등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주고 있으며 원상복구는 익산시가 하기로 약정이 돼 있다.

평화육교 재가설공사는 우회도로개설문제와 착공지연 등으로 2020년 1월 7일 현재 공정률이 53%에 머무르고 있어 당초 공사 완료 목표시점인 2020년 7월까지 완료는 사실상 물건너가고 1년 이상 더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김충영 시의원이 지난해 12월 제221회 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평화육교 우회도로로 사용되고 있는 번영로 8길을 평화육교 재개통이후에도 계속 존치토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 익산신문
이런 가운데 익산시의회 김충영 의원(마·인화·주현·평화·목천·중앙·창인·갈산동)은 지난해 12월 19일 제221회 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평화육교 재가설공사로 4차선으로 임시확장된 번영로 8길 원상복구에 따른 비용이나 임대부지 매입비나 큰 차이가 없는 만큼 평화육교 재개통이후에도 2차선으로 원상복구치 말고 현재처럼 4차선으로 유지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며 정헌율 시장의 입장을 물었다.

이에 정헌율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여론이 그렇다면 임대부지를 매입해 현재대로 유지하는 쪽으로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 철거되기 전 평화육교 모습.
ⓒ 익산신문
익산시 건설과 관계자는 “부지 소유자들의 적극적 반대가 없다면 시는 일단 번영로 8길 750m를 원상복구치 않고 현재대로 존치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남선 철도 위에 지난 1975년 설치된 평화육교는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을 정도로 노후화가 심각하고 곡선형이어서 사고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따라서 철도시설공단과 익산시는 협약을 통해 공사비를 분담, 기존 노후 교량을 철거하고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건설하는 공사를 2018년 7월 착공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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