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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불만 의류·섬유 신변용품 가장 많아
지난해 익산소비자상담센터 상담 및 피해처리 분석결과
전체 상담건수 2144건중 의류·섬유 신변용품 14.1%차지
"전자상거래 등 7일 이내 미사용 시 반품·환급요구 가능"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3일(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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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한햇동안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익산지부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처리된 소비자상담 및 피해처리 건수.
ⓒ 익산신문
지난 한햇동안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익산지부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처리된 소비자상담 및 피해처리 건수는 전년동기보다 다소 줄어든 가운데 의류·섬유 신변용품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뿐 아니라 전국에서 소비자 상담을 받고 있는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익산지부가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처리한 소비자 상담 건수는 2144건으로 2018년 2156건에 비해 1.98%줄었다.

소비자상담품목별로 보면 의류·섬유 신변용품이 298건(14.10%)으로 2년째 가장 많았다.

이전만해도 정보통서비스 분야가 가장 높았었다.

정보통신서비스 159건(7.50%), 식료품·기호품 150건(7.10%), 정보통신기기 143건(6.80%), 식생활기기·주방용품 설비 129건(6.10%), 금융·보험 118건(5.60%), 토지·건물 및 설비 116건(5.50%)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의류·섬유 신변용품은 반품·환급 관련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전자 상거래 등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7일 이내 제품의 훼손이 없을 시(미사용 시) 반품·환급요구 가능하므로 기일 내 반품·환급을 요구해 피해를 예방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익산지부 소비자상담센터 홍보스티커
ⓒ 익산신문
정보통신서비스 상담은 이동전화·인터넷·인터넷 결합상품 등을 계약할 때 설명과 다른 요금청구·계약불이행 등 계약과 관련된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정보통신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을 줄이기 위해서는 계약 시 계약서의 약정조건·약관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판매자의 구두약속은 꼭 계약서에 표시해 보관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

소비자 상담이유별로는 품질(물품/용역) 521건(24.70%), 단순문의상담 466건(22.0%), 계약해제·해지/위약금 311건(14.70%), 청약철회 196건(9.30%),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 196건(9.30%) 부당행위 175건(8.30%) 등 순으로 집계됐다.

소비자 귀책사유로 인한 계약 해지 시에는 위약금이라는 책임이 발생될 수 있는 만큼 계약 체결 시에는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처리결과별로는 기타정보제공 593건(28.00%), 합의불성립 335건(15.80%), 분쟁해결기준설명 288건(13.60%), 교환·환급 194건(9.20%), 취하중지, 처리불능 163건(7.70%), 비소비자상담처리 150건(7.10%), 피해구제접수안내 74건(3.50%)등 순으로 집계됐다.

판매유형별로 보면 일반판매 1,085건(51.32%)으로 가장 많으며, 국내전자상거래 412건(19.49%), 기타 192건(9.08%), 방문판매 135건(6.39%), 전화권유판매 116건(5.49%) 등 순으로 집계됐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익산지부 관계자는 “방문판매·전화권유판매의 경우 판매자의 말에 현혹돼 충동적인 구매결정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법적으로 계약일로부터 14일 이내에는 청약철회 즉, 반품 및 환급 요구가 가능하다”며 “소비자가 충동적으로 구매를 한 경우에는 제품을 개봉·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자에게 청약철회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자 상거래 구매 후 물품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 통지하고 청약철회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인터넷쇼핑몰과는 거래하지 말고 구입 전 통신판매업 신고 여부 등 사업자 정보를 확인하고 현금 결제 시 에스크로 등 구매안전서비스가 확보된 인터넷쇼핑몰 이용하라”고 권장했다.

한편 소비자 상담 성별로는 남성 1,019건(48.20%), 여성 1,095건(51.80%)으로 여성이 많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 522건(24.69%)으로 가장 많으며, 30대 516건(24.40%), 50대 469건(22.18%), 20대 270건(12.77%), 60대 242건(11.48%) 등 순이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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