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나선 기호 1번 김진성(왼쪽) 후보와 기호 2번 소점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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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이사장인 기호 1번 김진성(63) 후보는 △회원복지로 매년 배당률을 1년 정기적금 기준 + 1% 이상 배당 △환원사업으로 매년 회원 단합대회 1회 이상 추진 △2024년 임기 내에 2,500억대 자산신장 및 공제 2,000억 달성을 통해 중대형 금고 토대를 마련해 더욱 굳건한 금고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현 익산매일시장 상인회장인 기호 2번 소점호(69) 후보는 △금고 자산 2500억 달성 △회원복지로 셋째 자녀 출산 시 지원 △연중 야유회 및 단합대회·장학사업 확대 △출자금 배당액 당기순이익 따른 증액 △재무구조개선 통한 수익성 강화와 효율적 경영관리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익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오는 1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익산중앙새마을금고 본점 영업장에서 진행된다.

단, 부송지점이나 어양지점에서 계좌를 개설한 선거인은 해당(부송점·어양점)지점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부이사장 및 이사 7명의 임원선거는 정족수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인 확정돼 2월 8일 정기총회에서 공식 임명된다. /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