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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따돌림" 익산 20대女 투신 관련 국민청원
모든 사실 가감없이 밝혀내도록 경찰 조사 이뤄지길 촉구
이달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하루만에 서명 5천여명 육박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4일(화)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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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동료 괴롭힘 직장 따돌림 " 20대 여성 극단적 선택’이란 제목의 국민청원.
ⓒ 익산신문
속보=20대 여성이 따돌림 등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유서를 남긴 채 익산시내 B모 아파트 15층에서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본보 인터넷 신문 3월 23일 보도)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망하는 국민청원이 이뤄졌다.

‘"동료 괴롭힘 직장 따돌림" 20대 여성 극단적 선택’이란 제목으로 ‘kakao - ***’ 명의로 3월 23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려진 국민청원에는 24일 오후 5시 30분 현재 4700여명이 서명했다.

‘kakao - ***’ 는 청원을 통해 “익산에서 오xx 회사를 다니던 제 동생 서**이 3월 17일 저녁 9시 37분경 자신이 거주하던 아파트 15층 높이에서 투신 자살하였습니다. 사망 직전 고인이 작성한 유서가 총 3장 발견되었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유서 속에는 오xx 회사의 명칭과 직장 상사였던 두 사람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오xx 너무 싫다, 다닐 곳이 아니다, 나 좀 그만 괴롭혀라, 적당히 해라, ~~xx언니 나에 대해 뭘 안다고 떠들어, 지친다, 한 마디도 못 하는 내가 싫다 등 회사 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에 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회사 측에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라고 이었다.

그러면서 “제 동생은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남은 가족들은 갑작스러운 고인의 죽음이 믿기지 않습니다.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자신은 죽어서도 지옥에 가서 천벌 받을 거라고 글을 쓰면서도 끝내 자살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고인 그리고 오xx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모든 사실이 가감없이 경찰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SNS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부디 널리 퍼트려주세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 20대 여성 서모씨가 따돌림 등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유서를 남긴 채 익산시내 B모 아파트 15층에서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 서씨가 남긴 유서 일부./사진 새전북신문 캡쳐.
ⓒ 익산신문
한편 서모(22·여)씨가 지난 17일 오후 8시께 익산시 어양동 아파트 15층에서 투신해 숨졌다. 서씨의 자택에서는 따돌림 등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메모지 3쪽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족이 공개한 메모지에는 “모 회사는 다닐 곳이 아니다. 팀장과 A씨, 이 두 명이 정말 다니기 싫게 만든다.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진짜 애지간이 괴롭혀라. 한 마디도 못하는 내가 진짜 너무...A야 이제 그만해라 이젠 좀 적당히 해. A가 너무 싫어 돈이 뭐라고...이제 그만하고 싶어 여기까진 거야...초라하다 내 자신이 죽어서 천벌 받아야지. 죽기가 너무 무서워서”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엄마랑 아빠한테 그동안 고마웠고 참 많이 미안했다고 이젠 나 때문에 울지도, 힘들지도 말라고 말하고 나서 회사에 있는 XX들은 제거한다”라고 적혀 있다.

숨진 서씨는 익산에 위치한 모 대기업 공장에서 1년6개월가량 근무했다. /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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