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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중앙초 앞 단속 카메라 사전고지 어렵나"
익산시·익산경찰서, 보행 안전위해 약 3년전 설치
갑자기 30km로 감속해야나 사전 안내 표지판 없어
급정거·과태료 납부 등 빈번…시민들, 개선요구
익산경찰서, "설치문제 전북경찰청에 건의할 터"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22일(수)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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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와 익산경찰서가 이리중앙초등학교 앞에 설치한 무인 과속 단속카메라.
ⓒ 익산신문
"과속 단속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예고 표지판이라도 제대로 설치하고 단속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얼마 전 이리중앙초등학교 앞 무인 단속카메라에 적발돼 과태료를 납부한 김 모(57)씨.

속도를 위반한 것에 대한 잘못은 인정하나 지금도 찢다만 과태료 고지서만 바라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

30km미만 속도 제한을 알리는 예고 표지판을 사전에 찾기 힘들었다고 하소연한다.

익산시와 익산경찰서가 보행 안전을 위해 설치한 이리중앙초교 앞 무인 단속카메라에 대해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설치한 지 3년이 다되도록 단속을 알리는 표지판 정비가 마무리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 22일 찾은 중앙사거리~이리중앙초교를 잇는 인북로 도로변에는 단속 예고 표지판을 찾아 볼 수 없었다.

이 도로는 원래 제한속도가 50km이나 이리중앙초교 앞에서는 30km로 감속해야 돼 사전에 운전자에 대한 안내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를 알지 못하는 시민들은 뒤늦게 단속카메라 앞에서 급정거를 하거나 아니면 그냥 지나쳐 과태료를 납부하는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육안으로 단속 여부를 알 수 있도록 도로변에 단속 예고 표지판을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근에서 장사를 하는 박 모(48)씨는 "단속 카메라가 필요하지만 사전에 운전자에게 단속 지역을 알리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안내 표지판이나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멀리서도 알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익산경찰서 관계자는 "단속 예고 표지판이 없는 것은 아니다"며 "한 개는 익산상공회의소 사거리에, 다른 한 개는 중앙지구대 인근에 설치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중앙초교 부근 예고 표지판 설치문제는 전북지방경찰청에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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