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하반기 정기인사 4급 승진자, 좌측부터 이범용 일자리정책과장, 김병재 교육정보과장,김성도 도시재생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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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반기 정기인사는 승진자 4급 3명, 5급 8명, 지도관 1명, 6급 16명, 7급 24명,8급 26명을 비롯 보직부여 25명, 전보 216명, 기타 45명 등 총 364명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4급 국장급에는 이범용 일자리정책과장(행정직), 김병재 교육정보과장(사서직), 김성도 도시재생과장(건축직)이 승진해 각각 경제관광국장, 복지국장, 환경안전국장으로 임명됐다.

전보인사로 기획행정국장엔 강태순 경제관광국장, 의회사무국장에 전병희 복지국장, 건설국장에 김용조 상하수도사업단장, 상하수도사업단장에 김용신 환경안전국장이 각각 발령됐다.

5급 과장급 승진자리는 김수복 경리계장(행정직), 오은희 복지총괄계장(행정직), 최재문 의사계장(행정직), 신예진 의료보장계장(사회복지직), 곽경원 가로등관리계장(공업직), 이지용 기술감사계장(건축직), 고윤석 정보통신계장(통신직)에게, 지도관 승진자리는 류숙희 도시농업계장(농업지도사)에게 돌아갔다.

↑↑ 5급과 지도관 승진자. 위줄 좌측부터 김수복 함라면장,오은희 예술의전당관장, 장오식 의회 전문위원, 최재문 의회 전문위원, 신예진 왕궁면장, 아랫줄 좌측부터 곽경원 보석박물관장,이지용 시립도서관장, 고윤석 교육정보과장,류숙희 기술보급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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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 인사부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코로나 19 대응 유공자, 시책·공약·현안사업 성과자 등 시정기여도 등을 반영했고 안정적 조직운영과 연속성 있는 현안업무 추진을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했으며 전문직위(전문관), 격무·기피부서 확대운영을 통한 직무전문성 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공채 등 채용일정 지연으로 일부 직렬(부서)결원이 지속되고 있으나 최종 합격자 발표 이후 신원조회 등을 최대한 단축해 신속하게 임용 실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와 관련 연공서열이 반영되고 지적직 등 소수 직렬이 배려돼 대체로 무난했다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5급 승진에서 토목직과 지적직이 제외된 것에 대한 실망스런 반응도 나오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