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이숙민 센터장(좌측)이 8월 6일 삼성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송호현 센터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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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오후에는 삼성지역아동센터에 방문, 송호현 센터장과 익산시내 아동·청소년의 성교육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호현 삼성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평소에 성교육에 관심이 많았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성교육을 프로그램을 설명해줘서 무척이나 좋았다.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학생들이 체험형 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호현 삼성지역아동센터장은 익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으로 익산 관내 48개 지역아동센터를 총괄하고 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체험관 중심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교구를 이용한 체계적이고 자기 주도적 성교육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관 성교육과 찾아가는 성교육·부모교육· 시니어 성교육 등을 통해 성폭력을 예방하고 올바른 성지식을 습득하여 왜곡된 성문화에 대한 비판적 안목을 갖추어 건강한 성인지를 지닌 개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