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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에 걸친 익산시 인구문제 끝장토론 결과는?
정헌율 시장 끝장토론 제안, 9월 11일 6시부터 개최…3가지 분야로 압축
양질의 일자리,머물고 싶은 주거·정주환경, 출산·육아·교육 환경 조성 등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14일(월)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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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끝장토론을 9월 11일 일과후인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정헌율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익산신문
인구 28만명선 붕괴 위험에 직면한 익산시가 인구감소문제 해결을 위해 9월 11일 정헌율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끝장토론을 벌인 가운데 해결책으로 양질의 일자리, 머물고 싶은 주거·정주환경, 출산·육아·교육 환경 조성 등이 제시됐다.  

정헌율 시장이 지난 9월 7일 간부회의에서 제안해 이뤄진 이날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끝장토론은 일과 후인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장장 4시간에 걸쳐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 토론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해내기 위해 시간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재 인구정책에 대한 진단과 함께 분야별 각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간부 공무원들이 이날 인구감소 해결방안으로 제안한 주요 정책은 양질의 일자리, 머물고 싶은 주거·정주환경, 출산·육아·교육 환경 조성 등 크게 3가지 분야로 압축됐다.

우선 일자리 분야에서는 임금 격차에 따른 중소기업 근로자 임금 보전 방안, 중소기업 임산부 근무시간 단축 지원, 문화·예술 종사자 일자리 확대를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 개선 등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주거·정주환경 분야는 신규 아파트 공급 시 거주자 우선 공급, 임대아파트 뿐 아니라 분양아파트까지 신혼부부·청년 주거 지원 확대, 권역별 테마적용 관광 아이템 개발, 은퇴자를 위한 연어 프로젝트,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위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의 의견이 나왔다.

출산·육아·교육환경 분야는 민간공원 조성 사업 추진 시 도서관과 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콘셉트 추가, 공원마다 특색있는 조경 적용,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 등이 제안됐다.

이 밖에도 직원들과 시민들이 인구 전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인구 늘리기를 추진한 유공 시민 인센티브, 기업·단체·군부대 집단전입 장려금 개선 등이 거론됐다.

시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관련 부서와 신규 사업 등을 발굴해 중장기 인구정책을 체계화하고 시정에 적극 방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행정 정책과 함께 전 시민들이 28만 인구 지키기에 뜻을 모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기관·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바른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들이 인구증가에 대한 관심과 동참에 나설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인구 28만 마지노선을 지켜내고 호남 3대 도시 위상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시민·사회단체들도 한 마음 한 뜻으로 28만 인구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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