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0-29 오후 01:35:25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시민여론광장
알림방
자유게시판
익산신문에 바란다
 
뉴스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익산시 4급임기제 보좌관, 3개월만에 명칭변경 논란
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기존 보좌관제도 유명무실…단 한명도 임명안해 충격
새보좌관에 내정설까지 퍼지면서 파문 일파만파 확산
담당,"코로나 사태 관광산업 위기에 명칭 변경하는것"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5일(금) 09:3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사진설명:4급 전문임기제 보좌관 명칭과 직무내용을 변경하겠다는 내용이다. 규칙이 확정되면 관광산업정책보좌관은 대외협력보좌관으로 바뀐다.
ⓒ 익산신문
"관광산업정책보좌관 자리가 있는줄 몰랐다. 아마도 익산시청 공무원 다수가 제대로 알지 못할거다."(시청 공무원 A씨)

"대외협력보좌관은 처음 듣는 소리다. 이게 갑자기 무슨 상황인지 알 수 없다."(시청 공무원 B씨)

익산시가 4급 전문임기제 보좌관 명칭과 직무내용 변경에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관광산업정책보좌관을 대외협력보좌관으로 변경하겠다며 익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 한 것이다.

하지만 기존 관광산업정책보좌관도 제대로 활용 못한데다 변경하려는 대외협력보좌관에 특정인 내정설에 이어 공무원 조직내 공감대 형성도 떨어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9월 24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규칙 제4조의 관광산업정책보좌관을 대외협력보좌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시정 주요현안 및 대외 협력업무를 맡기겠다는 것이다.

행정안전부 전문임기제 임기승인으로 4급 국장급 대우를 받게 된다. 입법예고 과정을 거쳐 시 조례규칙 심의회, 전북도 입법상황 보고절차 후 공포한다.

다만 조례 개정이 아닌 규칙 변경이라 시의회 동의는 불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 익산시의 4급 전문임기제 보좌관 명칭과 직무내용 변경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기존에 있는 관광산업정책보좌관 제도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는 것이다.

익산시 최초로 4급 전문임기제 보좌관이 임명된 것은 지난 2017년 고 모 과장이 식품산업정책보좌관에 임명되면서다.

이 후 2019년 임기만료로 보좌관제도가 없어졌으며 익산시는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2020년 6월 30일 관광산업정책보좌관을 새로 신설했다.

↑↑ 익산시가 6월 30일 전문개정을 통해 관광산업정책보좌관을 새로 신설했다.
ⓒ 익산신문
그럼에도 익산시는 지난 3달여 간 관광산업보좌관을 단 한명도 임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광자원 개발과 기업유치 및 민간유치 활성화 등 관광산업분야에 대해 시장을 보좌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는 외침은 공허한 메아리가 된 꼴이다.

이런 와중에 갑자기 관광산업정책보좌관을 없애고, 대외협력보좌관을 새로 두겠다고 나서자 조직 내 공감대가 떨어지고 있다.

익산시청 한 관계자는 "관광산업정책보좌관이 있다는 소리도 못들었는데 이제는 대외협력보좌관을 만든다고 난리"라며 "정말 한심할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대외협력보좌관 자리에 특정인 내정설까지 퍼지면서 파문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전주 언론 한 관계자는 "전주까지 소문이 파다하다. 사전에 특정인을 염두해 둔 조직개편"이라며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제라도 익산시가 시정 발전과 함께 시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분야의 전문임기제 보좌관을 심도있는 검토와 논의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익산의 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는 "고위직 보좌관을 중앙부처에 어렵게 승인을 받고도 제대로 활용도 안한 사실이 너무 충격이다. 그럼에도 또다시 대외협력보좌관을 두려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며 "정작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내놓을 수 있는 보좌관이 무엇인지 심도있는 논의와 검토를 거쳐 확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익산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관광산업정책보좌관을 만들고도 약 3달동안 아무도 임명을 안한 것은 맞다"며 "코로나 사태로 관광산업에 위기가 찾아와 관광산업정책보좌관을 없애고, 대외협력보좌관을 새로 두려고 한다"고 해명했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조규대 의원, 음주운전 물의 관련 ..
익산 신흥공원에 가면…가을향연에..
익산 실내야구연습장 건립 마침내 1..
익산역광장서 최초 랜선‘할로윈행..
익산시의회, 의정활동 생중계 시작 ..
익산 취업박람회, 현장면접기업 20..
익산시, 함지박 등 대물림맛집 14곳..
용안생태습지공원,‘가을 비대면 관..
익산시 청년층 내집마련 기회 크게 ..
"저출산극복 위해 다자녀가정 기준 ..
최신뉴스
법사랑 익산지구協, 마스크 1만여..  
익산경찰서, 어양중서 학교폭력 예..  
익산 외국인부품소재단지에 한국창..  
익산시 보건소, 11월3일부터 독감 ..  
최영규 도의원,국가자격시험장 확..  
장점마을-지자체 민사조정 첫 기일..  
국제종자박람회 연계 해외 5개국 ..  
익산군산축협, 금강변 철새도래지 ..  
장점마을 관련,KT&G 백복인 사장 ..  
웅포서 무쏘차량 가로수 쾅…1명 ..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 28일 발로..  
동산동, 건강-up 밑반찬 지원사업 ..  
익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 코로나19..  
익산 도심권 악취배출·무허가 축..  
익산경찰서, 10월 28일 직장협의회..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sanpress@hanmail.net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