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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식당 신청 저조, 방역수칙 준수 꺼려 때문인가?
익산시, 코로나19 방역과 안전한 분위기 확산 위해 추진
당초 75개소 선정 목표에 1차 모집 결과 절반에도 미달
예상외 신청 저조에 10월 8일까지 2차 모집 나서… 주목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9일(화)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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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코로나19 방역과 안전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익산시가 선제적으로 도내에서 처음으로 일반음식점을 안심식당 지정운영에 나서고 있으나 신청업소가 예상외로 적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익산시는 안식식당 지정운영을 위해 총 사업비 9700만원을 확보하고 75개 업소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7월 7일까지 지정 희망업소 신청을 받았다.

신청조건은 주민등록이 익산시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영업자이며 선정기준은 1순위 모범음식점, 2순위 대물림 맛집, 3순위 향토음식점, 4순위 위생등급제, 5순위 선착순이었다.

안식식당 지정 업소에는 1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품과 안식식당 표지판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적극 알려주는 혜택을 부여하는 대신 의무조건으로 한 방향을 바라보도록 앉기, 개인 식기를 사용해 음식 덜어 먹기, 음식업소 종사자 마스크 착용, 영업소 입구에 손 소독제 상시 비치, 음식업소 자체적으로 매일 소독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토록 했다.

↑↑ 익산시로부터 8월 12일 안심식당 지정서를 전달은 받은 업소 관계자들이 정헌율 시장과 기념촬영했다.
ⓒ 익산신문
그러나 희망업소 신청접수 결과는 계획했던 75개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35개 업소가 신청했고, 이중 1개는 일반음식점이 아닌 카페업소라, 또다른 1개는 위생상태 불량으로 제척되고 33개 업소만 8월 12일 인증서를 받았다.

이처럼 안식식당 지정 신청업소가 저조함에 따라 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안심식당 지정 희망 업소 2차 추가모집했다.

시는 코로나19시대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측면도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안심식당 희망업소 64개 업소를 추가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시 안팎에서는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가 1차 모집에서 예상외로 적었던 것은 음식점 업주들이 생활방역 수칙을 꺼려하고 있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시 위생과 관계자는 “안심식당 선정업소에 지원 물품액이 타 자치단체에 비해 결코 적은 것이 아님에도 불구, 1차 모집에서 신청업소가 의외로 적었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당초 안심식당 선정 업소당 지원액을 130만원으로 발표했었으나 100만원으로 낮아진 것과 관련, 위생용품 구매단계에서 가격이 인하돼 100만원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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