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1-05-07 오후 08:21:24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익산 취업박람회, 현장면접기업 20곳 어딨어?
익산시, 10월 22일 중소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현장면접 참여기업, 당초 발표와 달리 5곳 뿐
나머지 15곳은 이력서 컨설팅 등 제공, '말썽'
면접시간 고무줄·안내판 오타 등 문제점 투성
일자리정책과 관계자 "보도자료 잘못냈다"시인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2일(목) 15:1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시가 주최한 중소기업 취업박람회에서 현장면접 참여부스가 적은 모습.
ⓒ 익산신문
익산시가 주최한 중소기업 취업박람회에서 현장면접에 참여한다는 기업수가 당초 발표보다 적은가 하면 면접시간도 고무줄 잣대로 진행돼 말썽이다.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 기회 장으로 만들겠다는 사업 취지에 맞게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익산시 일자리정책과장이 센터장으로 있는 익산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는 10월 22일 미니취업박람회를 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하림산업과 신정, 쌍영방적과 이수종합상사, 위켄글러벌 등 총 20개 기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평소 기업에 궁금한 사항을 기업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 궁금증 해소 및 채용까지 이뤄질 수 있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실제 현장 면접에 참여한 기업은 5곳. 이마저도 1곳은 코로나를 이유로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됐다.

나머지 기업 15곳은 구인의사를 밝혔지만 현장에 인사담당자를 파견 안했다. 이들 기업에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력서 컨설팅 등 만이 제공됐다.

익산시의 발표와 달리 현장면접에 참여기업이 적었던 것이다.

특히 면접 시간도 문제였다. 총 면접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반면 기업마다 짧게는 2시간에서 길게는 4시간까지 면접시간이 들쑥날쑥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을 소개하는 안내판에 오타도 발견돼 사람들에게 혼란을 줬다.

↑↑ 기업소개 안내판에 '마스크 포장'이라는 구인 문구를 '마크스 포장'으로 잘못 기재한 모습.
ⓒ 익산신문
'마스크 포장'이라는 구인 문구를 '마크스 포장'으로 잘못 기재했으며, 마스크 제조업체 3곳 모두 표기에 오류가 있었다.

40대 구직자 김 모씨는 "코로나로 실직해 어려움을 겪다가 취업박람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에 왔다"며 "마련된 기업 부스도 너무 적고, 안내판은 오타난채 방치되는 등 문제점 투성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좀 더 정확한 정보와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박람회 준비부터 진행까지 전반에 걸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익산의 시민사회단체 한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취업박람회는 구인과 구직자 모두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다"며 "적절히 매칭되도록 박람회 준비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익산시 관계자는 "20개 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을 본다는 보도자료를 잘못 냈다"며 "5곳만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15곳은 센터 직원들이 구직자들에게 이력서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고 해명했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신협 엄유정씨, 70대 할머니 보..
원대로스쿨, 변호사시험 합격자 전..
익산웅포관광지에 대규모 레저시설 ..
익산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5..
천년고도 익산에 ‘미륵산 순례길’..
바르게살기운동 익산協, 청년 인구 ..
익산 동부권 ‘가족 문화 나들이’ ..
익산서 올해 도내 SFTS 환자 첫 발..
市, 가정의 달 ‘익산다이로움 축제..
익산시, 영등동 식자재마트 부도 피..
최신뉴스
40인의 봉사활동 슈퍼우먼들 ‘함..  
금마면 한 양봉장서 꿀벌 집단폐사..  
【익산익산인】"사주에 오행(火水..  
【익산칼럼】한국농업수리 박물관..  
【기고문】정치자금 후원회 제도 ..  
【줌인찰칵】야간 팝콘 - 조수인  
【권영민 시인의 문화 산책】바람 ..  
【김경원의 노무칼럼】퇴직금 중간..  
【보훈 Q&A】5월의 625전쟁영웅을 ..  
【국민연금 Q&A】연금도 압류가 되..  
익산 작은도서관 2곳, ‘상주작가 ..  
익산시, 주민주도 ‘독서동아리’ ..  
익산시민 탄생기념 ‘아가숲’ 선..  
플루콘(주), 익산 제3산단에 31억..  
금마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sanpress@hanmail.net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