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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다해' 스토커 잡고 보니 익산 거주 20대
익산경찰서 사건 이첩받아 수사중…피의자 일부 혐의 인정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12일(목)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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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 배다해 인스타그램 캡처
ⓒ 익산신문
익산에 거주하고 있는 남성이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배다해 씨를 스토킹하고 상습 협박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익산경찰서는 12일 배 씨를 상대로 상습적인 스토킹 등을 일삼아 온 A모(28) 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 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조사중이다.

A 씨는 배다해 씨가 출연하는 뮤지컬과 연극 공연장에 찾아와 접촉을 시도한 것도 모자라 협박을 상습적으로 일삼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A 씨는 인터넷에도 악플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 씨는 배 씨의 지방 공연장 숙소까지 찾아와 스토킹해 온 것으로도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남성의 주거지가 확인되면서 서울 성동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배 씨는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하고,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배씨는 SNS에 “제가 죽어야 이 고통이 끝날까라는 생각에 절망했던 적도 많았다”면서 “다시는 저처럼 스토킹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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