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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4-H연합회(회장 정왕용)는 ‘전북 청년농업인 4-H디지털 비전대회’를 11월 24일 전주 혁신도시 내 한국농수산대학교 대강당에서 청년 농업인 4-H 회원과 관계관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전북4-H연합회(회장 정왕용)는 道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단체로 매년 전북4-H경진대회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왔으나 금년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북청년농업인 4-H디지털 비전대회’라는 행사명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50명 내외의 4-H청년농업인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시군 청년농업인과 관계기관은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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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년농업인 4-H디지털 비전대회’는 전북 청년농업인 4-H회원들이 농업 현장에서 지·덕·노·체의 4-H이념 실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민주시민으로서 모범적으로 활동해 온 성과 경진과 농특산물 전시·전문가 초청 토론·지도력 배양교육을 통해 상호 정보교류와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장이 됐다.
특히 강레오 셰프와 100만 유튜버 밥굽남을 초청, 포스트코로나 대응 청년농업인의 현실적인 문제와 디지털 시대를 대비한 해결방안과 비전, 현재 청년농업인이 생산하고 있는 농특산물에 대한 전문가들이 보는 객관적인 평가와 유통·홍보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전북4-H연합회는 강레오 셰프를 ‘전북 청년농업인 4-H 자문위원’으로 위촉, 지속적인 전북 청년4-H농업인들의 자립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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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11월 24일(화)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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