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리새마을금고 이영수 이사장이 모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장소로 우류저수지 상부를 제안해 예산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정헌율 익산시장으로부터 11월 23일 감사패를 받고 정헌율 시장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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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이사장은 최근 준공된 모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과 관련, 우수저류시설 상부에 건립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예산 절감에 기여한 공로이다.

이 이사장의 제안으로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는 국민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모현동 우수저류시설 상부에 건립준공돼 이달 16일부터 업무가 개시됐다.

기존 모현동행정복지센터는 신축된 지 오래되고 관내 인구가 3만8,000여명을 넘어 익산시 관내 29개 읍·면·동 중 최대 규모로 행정수요가 급증했음에도 비좁아 새 청사 신축이 필요한 가운데 우수저류지를 활용함으로써 부지매입비 및 기초공사비 등 총 35억 원의 시 예산을 절감, 행정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이영수 이사장은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해 준 익산시와 정헌율 시장에게 감사 드린다”며 “시 재정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모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자치의 장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수 이사장은 익산시의회 제4대와 6대 의원을 역임했으며, 부인은 현 익산시의회 제8대 이순주 의원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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