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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된 익산~대야 철도유휴부지 활용방안 마련 주목
지난해 12월 10일 복선전철화 철도 개통 뒤 폐선
도심 교통차단·미관 저해·도시 발전 걸림돌 부상
시민들 "폐선철도 조속 철거,도시기반 확충해야"
익산시 "활용방안 마련위해 올 상반기 용역 추진"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06일(수)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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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10일 복선전철화 철도 개통으로 폐선된 익산~대야간 철도 모습.
ⓒ 익산신문
장항선 철도 익산~대야구간 복선전철화 공사가 완료돼 지난해 12월 10일 개통된 뒤 폐선된 기존 철도유휴부지가 어떻게 활용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장 14.3km의 익산~대야간 복선 전철화 노선은 기존 철도 노선과 별도로 교각 등을 이용해 새롭게 설치됨으로써 기존 노선은 복선전철 노선 개통과 함께 폐선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소유인 익산~대야간 폐선 철도구간 중 익산시 관내 구간은 익산역 부근 송학동에서 오산면 오산리까지 5.4㎞이다.

이 폐선 철도는 익산역 인근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아파트 단지 사이로 송학동을 통과하고 있어 복선전철 개통 후에도 계속 방치될 경우 자유로운 교통을 차단하는 장애물이 되고 도심 확장에 걸림돌이 될뿐 아니라 도시미관을 저해할 수 밖에 없어 민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복선전철화 공사가 이뤄져 지난해 12월 10일 개통된 익산~대야간 철도.
ⓒ 익산신문
시민들 사이에선 “도심지역 폐선 철도를 철거해 도심 소통을 자유롭게 하는 한편 공원을 비롯 각종 도시기반을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익산시는 폐선된 익산~대야간 철도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 예산에 5,000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1월 중 철도유휴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오는 6월에 납품받을 예정이다.

용역 주요 과제는 △폐선부지 조사 △폐선부지 활용 사례 및 관련 상위법령·국가계획 검토 △철도 유휴부지 활용방안 기본구상안 도출 등이 포함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폐선 철도유휴부지에 대해 면밀한 분석 및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아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익산시는 복선전철화 사업 후 2012년 무렵 폐선된 전라선 기존 철도 동이리~춘포역 4.2㎞ 철도유휴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인화공원 및 명품가로수길로 메타세쿼이아길을 조성했다.

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철도유휴부지 임대료로 연간 1억2,000만원 가량을 지급하고 있다.

/홍동기 기자

↑↑ 장항선 철도 익산~대야 복선전철화 노선과 기존 노선 위치도.
ⓒ 익산신문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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