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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부실' 익산몰 홈페이지, 불편은 시민 몫
농가판로 확보 및 소비자 구입 기회 제공 목적
2019년 1월 15일 오픈…민간 위탁사업자 운영
상단 섹션 판매정보 거의 없어, 품절된 버섯뿐
반면 시정홍보는 매일 올라와, 주먹구구식 비판
익산시, "잠시 폐점, 조만간 재오픈 하겠다"해명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06일(수)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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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몰 메인 홈페이지 모습.
ⓒ 익산신문
익산시가 한 민간업체에 위탁해 마을전자상거래 쇼핑몰로 운영한 익산몰 홈페이지 관리가 부실해 시민불편을 가중 시킨다는 지적이다.

시는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농작물 구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전자상거래 쇼핑몰을 지난 2019년 1월 15일 오픈했다.

위탁판매사업자로는 이비즈센터를 선정하고 구매 시 구매액의 5%를 적립하는 혜택를 제공해왔다.

또한, 시 보도자료를 통해 기획전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익산몰 이용을 독려했다.

하지만 홈페이지 관리가 부실해 시민들이 판매상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면서 상품 구입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여론이다.

실제 1월 7일 익산몰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상단에 여러 알림 섹션이 있지만 판매정보를 얻기 힘들었다.

판매정보를 얻을 수 있는 4개 섹션 가운데 상품이 올라와 있는 섹션은 단 로컬푸드 한 곳이다.

↑↑ 품절된 '무농약 노란 느타리버섯'.
ⓒ 익산신문
이마저도 올라온 '무농약 노란 느타리버섯'은 품절됐다.

특히 딸기기획전 섹션은 지난해 12월 28일로 기획전을 마쳤지만 아직도 철지난 광고를 하는 볼썽 사나운 모습이었다.

여기에 익산뉘우스라는 섹션은 시정 홍보만 가득해 문제점 투성인 상태였다.

시민들에게 판매정보 제공이라는 당초 홈페이지 운영 취지를 무색할 정도로 관리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 홈페이지 하단 섹션에 마련된 익산늬우스.
ⓒ 익산신문
이제라도 각종 판매정보가 홈페이지에 정확히 게재돼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와 판매를 원하는 농가 모두 상생하도록 익산시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남중동 거주 박 모씨는 "각종 현수막이나 언론을 통해 익산몰에 대해 접했다"며 "근데 막상 들어가보니 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는게 거의 없었다. 제 역할을 하도록 익산시가 좀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익산시 관계자는 "지금 사업기간 종료로 익산몰 자체가 잠시 폐점된 상태다. 1월 15일부터 다시 개점할 예정이다"고 해명했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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