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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송학동 폐선 철도 활용,도시발전에 방점둬야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08일(금)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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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호남선 철도에서 분기해 익산역에서 금강 하구의 군산항까지 24.7㎞를 연결하는 구간은 일제가 호남평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착취하기 위해 1912년 3월 개통, 군산선으로 명명돼 불렸다.

그러다 군산선의 일부인 익산~대야간 14.3km 구간은 뒤늦게 개통된 장항선(천안~장항)에 2008년 1월 편입돼 장항선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익산시내 익산역 인근~송학동을 거쳐 오산면 들판을 가로질러 단선으로 건설된 익산~대야간 철도는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사업비 5,000억원이 투입돼 기존 노선이 아닌 새 노선에 지상보다 높게 교각을 세워 복선전철화사업이 지난 2012년 12월 착공돼 8년만인 지난해 12월 10일 개통됐기 때문이다.

기존 익산~대야간 철도는 디젤 기관차만 운행이 가능했으나 복선전철화 철도는 2만5000V의 전기가 공급됨에 따라 전기차량까지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익산~대야간 철도 수송능력이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호남선·전라선과 장항선·서해선 연계 수송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

더불어 지리적으로 호남선과 전라선·장항선 등이 교차해 국내 최대 철도망을 갖춘 익산시가 여객철도를 넘어 산업철도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철도중심 도시로 대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대야간 복선전철화 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폐선된 익산시 관내 기존 철도 구간(익산역~오산면 오산리 5.4㎞) 유휴부지 활용에 대해 지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같은 관심은 기존 철도로 인해 120년 가까이 익산 도시 확장·교통에 장애물이 됐고 도시미관을 저해온 만큼 시민들의 지리적·공간적·심리적 단절감이 컸음을 역설적으로 대변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따라서 오랫동안 억눌렸던 익산시민들의 마음을 충족시킬 수 있는 도심 구간 폐선 기존 철도 유휴부지 활용방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으로 촉구되고 있다.

폐선 철도 유휴부지를 소유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자치단체인 익산시가 머리를 맞대고 시민들의 염원 등을 담아 가장 합리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때마침 익산시가 올해 예산에 5000만원을 확보해 익산~대야간 철도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상반기 중에 추진하기로 한 것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장항선 익산 구간내 폐선 철도 주변은 경관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송학동 아파트 단지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이전한 공공기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을 끼고 있어 레일바이크와 기차마을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다른 지역 폐선 철도와 여건이 다르다.

전라선 폐선 구간으로 익산시가 임대해 인화공원과 메타세쿼이아길로 조성한 옛 동산역~춘포역과도 구분된다.

동산역~춘포역간 폐선 철도유휴부지는 시 중심부와 거리가 있지만 송학동 폐선 철도 유휴부지는 신흥 도심을 가르고 있다.

그런 만큼 장기적인 도시발전 전략과 도심 교통소통 원활에 초점이 맞춰서 활용방안이 마련돼야 함이 타당해 보인다.

이번 철도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통해 익산시가 송학동 도심 폐선 철도 유휴부지를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임대가 아닌 매입하는 방안까지 적극 도출해내길 주문해본다.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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