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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인구급증 남양주시로 진출하나?
남양주시 지난 2019년 6월부터 종합병원 유치 나서
작년12월 초순 남양주 시장, 원광대병원 방문 회동
원광대측 "의견교환했지만 아직 정해진 방침 없다"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15일(금)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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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신동에 위치한 원광대학교병원 젼경
ⓒ 익산신문
수도권에 위치해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가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원광대병원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남양주시 면적은 익산시(590.9 ㎢)보다 적은 458.1㎢이지만 인구는 지난해말 기준 71만3321명으로 익산시(28만2276명)의 2.5배에 이른다.

남양주시에서 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대형병원 인프라가 거의 없음에 따라 시민들 사이에서 상급병원 수준의 대학병원을 유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종합병원을 공모하고 있으나 수익성 문제로 공모에 응하는 의료기관이 없어 종합병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2월 초순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이 원광대 병원을 방문, 윤권하 병원장 및 허종규 원광학원 이사장과 2시간 가량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는 “인구 100만명의 대도시로 향하고 있는 수도권 동북부의 거점도시이고, 3기 신도시 개발이 추진 중이다”고 미래상을 제시한 뒤 “남양주시에 대학병원을 세워줄 것”을 요청했다.

이같은 회동에 앞서 원광대측은 2차례에 걸쳐 남양주 시청을 방문, 의견조율을 한 것으로 탐문되고 있다.

남양주시가 제시한 대학병원 규모는 500병상 이상과 전문 진료과목 20개 이상 규모로 현재 익산시 신동 원광대병원이 운영하는 750개 병상, 27개 전문 진료과목과 거의 맞먹는 수준이다.

만약 원광대병원이 남양주시로 진출할 경우 많은 의료진들이 빠져 나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와관련 원광대측은 “남양주시에서 대학병원 유치 제안이 들어왔지만 서로 입장확인 및 의견교환을 했을 뿐 현재까지 어떤 방침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일단 선을 그었지만 “양측 모두 긍정적 입장을 갖고 있다”는 전언이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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