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 제16대 임원들. 왼쪽부터 부회장 유정순, 수석부회장 김춘숙, 회장 심명순, 감사 박옥희‧이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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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는 지난 21일 전주시 서신동 농업인회관에서 道 임원과 시군 회장단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총회 및 제16대 임원선거를 가졌다.

이날 임원선거 결과 도연합회장에 김제 심명순(59), 수석부회장 김춘숙(부안), 부회장 유정순(익산), 감사 박옥희(진안) ·이행단(전주)이 각각 당선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 제16대 생활개선전북연합회장에 선출된 심명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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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순 회장은 “여성농업인 지도자로서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진정한 리더십으로 작은 것에서부터 큰 뜻을 회원들과 함께 이루어가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생활개선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전북도농업기술원 이정임 과장은“생활개선회가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농업인 대표 학습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과 단체 위상확립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6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어 달라"고 당부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