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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동학대 재발방지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신고 접수단계부터 현장 대응까지 유관기관과 협업 대처
1년 이내 2회 이상 아동학대 의심 신고시 즉각 분리 조치
학대 행위자 수사의뢰 등 피해 아동 보호에 적극적 대응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16일(화)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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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익산신문
최근 익산지역에서 신생아 아동 학대 사망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익산시가 강력한 아동보호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아동학대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24시간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신고 접수단계부터 현장 대응까지 유관기관과 협업해 함께 대처한다는 것.

특히 영아의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한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해 면밀한 조사와 판단·사후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현장 출동 시 적극적인 사례 판단으로 분리 조치를 실시하고, 1년 이내 2회 이상 아동학대 의심 신고 시 즉각 분리·학대 행위자 수사의뢰 등 피해 아동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강화해 △의료기관 협약추진으로 피해 아동의 신체·정서적 피해 후유증 최소화 △ 경찰서와 교육청·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활성화 △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 협약으로 피해 아동 조기 발견 등을 추진한다.

또한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내 발굴 대상자 조사를 통해 위기(의심)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교육과 사례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전담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즉각분리제도 대응 전담직원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아동학대의 예방과 관심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민들이 접하기 쉬운 ‘내고장소식지’, ‘세금고지서’등을 활용해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 등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신고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올해 초 아동학대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할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전담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학대 신고접수부터 현장 조사·민간협력체계 구축 등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달 9일 익산지역 한 오피스텔에서 생후 2주된 갓난아이가 20대 부모로부터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 부모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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