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1-04-09 오후 08:33:44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시민여론광장
알림방
자유게시판
익산신문에 바란다
 
뉴스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평화육교 재가설공사 현장 인근 침수 "人災였다"
장마철도 아닌 3월 1일밤 평화동 대간수로 범람
대간선수로 공사 위해 가물막설치 물 흐름 장애
인근 공사현장 뿐 아니라 상가 물난리 주민 원성
한국철도공단-농어촌공사 ‘니탓네탓’ 책임 공방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04일(목) 20:3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시 평화동 평화육교 재가설공사 현장 인근 상가 앞마당이 대간선수로 범람으로 3월 1일 밤에 물바다가 된 장면/사진 김충영 익산시의원 제공
ⓒ 익산신문
장마철도 아닌 3월초 익산 평화육교 재가설 현장 아래를 지나는 대간선수로가 범람해 인근 상가가 한밤중에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사태는 자연재해라기 보다는 인재(人災)성격이 강해 책임 소재 규명과 피해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촉구되고 있다.

익산시의회 김충영 의원과 평화동 지역 피해주민들에 따르면 이달 1~2일 사이 익산지역에 44㎜가량의 비가 내린 가운데 1일 밤 9시께 평화육교재가설 공사 현장 아래를 지나는 10m폭의 대간선수로(완주 고산~군산 연결)가 범람했다.

↑↑ 평화동 대간선수로 범람으로 인근 사무실에 물이 들이닥쳐 집기 등이 잠기고 떠다니고 있는 모습.
ⓒ 익산신문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착공된 평화육교 재가설공사는 한국철도공사(이하 철도공단)가 발주해 현대건설 등이 시공하고 있고, 대간선수로는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촌공)익산지사가 관리하고 있다.

이로인해 대간선수로와 90m 가량 떨어진  남양 공업사 및 남양건설, 평화철재 상가 앞마당 물바다가 된 것은 물론 이들 상가 사무실 및 거주공간 까지 들어차 집기 등이 둥둥 떠다니는 등 물난리가 났다.

대간선수로 범람은 평화육교재개설공사를 위해 마대 등으로 임시 설치해 놓았던 가물막으로 인해 대간선수로 흐름이 원활치 못했기 때문이다.

↑↑ 평화육교 재가설공사를 위해 대간선수로에 마대 등으로 가리막을 설치하면서 원형 흄관으로 설치한 우호수로입구가 각종 쓰레기로 뒤덮여 있는 모습.
ⓒ 익산신문
가물막을 설치함에 따라 하류지역으로 배수를 위해 원형 흄관 3개로 우회 수로를 내긴 했지만 밀려온 각종 쓰레기 등으로 막혀 제대로 배수가 이뤄지지 않은 것도 한 몫했다.

대간선수로 범람은 1일 밤 12시 무렵 현대건설측이 가물막을 트면서 해소됐다.

김충영 시의원과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지난해 여름 호우때도 침수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면서 “이번에는 장마철도 아닌때 대간선수로가 범람해 물난리를 일으킨 건 자연재해가 아닌 명백한 인재”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책임 소재를 분명 가려 보상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이 철저히 강구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관련 시행사인 철도공단과 시공사인 현대건설, 대간선수로 관리기관인 농촌공 익산지사는 책임 공방을 벌이는 양상이다.

↑↑ 익산시 평화동 평화육교 재가설공사 현장 인근 상가 앞마당이 대간선수로 범람으로 물바다가 됐다 물이 빠진뒤 장면/사진 김충영 익산시의원 제공
ⓒ 익산신문
철도공단은 “농촌공과 협의해 동절기 공사를 진행하고 해왔는데 3월 1일 지속된 강우로 유입 빗물이 증가하면서 대간선수로 수위가 급상승, 공사구간 및 인근 주변 상가 등이 침수피해가 발생했다”며 농촌공에서 대간선수로 상류쪽 수문관리를 선제적으로 해줬다면 범람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철도공단은 이어 “이번 침수피해에 대해 원인을 파악해 적절한 대책을 수립하고 침수피해 민원을 적기에 해결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농촌공 익산지사는 “10m폭의 대간선수로가 웬만해선 넘치지 않는다”며 “문제의 구간 대간선수로 범람은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를 위해 설치된 가물막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농촌공은 “대간선수로 가리막 설치협의시 철도공단이 강우시 적절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었다”면서 “이번 강우시 우회수로로 대처가 안되는 상황을 파악해 가물막을 사전에 텄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상류에 있는 동산제수문 등 3곳의 제수문 방수문을 침수피해가 발생하기전 인 1일 밤 7시께 열었다”며 철도공단의 지적을 반박했다./홍동기 기자

↑↑ 익산시 서남권 관문인 평화육교 재가설공사 현장 모습.
ⓒ 익산신문
↑↑ 지난 3월 1일밤 평화동 대간선수로가 범람해 인근이 침수된 모습.
ⓒ 익산신문
ⓒ 익산신문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 9일 9명 등 4월 들어 9일 연..
익산 원도심 폐가서 백골 시신 발견..
미륵산 70대 여성 살해 용의자 70대..
김장수 익산시 비서실장, 최근 사의..
익산시,국내 최대 식품전문 ‘NS홈..
한병도,익산 시·도의원과 함께 박..
올 연말엔 익산서 수도권 연무IC로 ..
익산시 동부권노인복지관 건립 놓고..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중단에 불..
민간특례방식 익산 도심 공원 조성..
최신뉴스
70대 여성 살해 미륵산 유기 70대 ..  
【익산익산인】“전통의 핸드볼 강..  
【익산칼럼】21세기는 전문가 시대..  
【월요아침窓】건강 불평등에 대한..  
【국민연금 Q&A】국민연금, 낸 돈..  
【보훈 Q&A】 6.25전쟁 때 활약하..  
【김경원의 노무칼럼】소액대지급..  
【줌인찰칵】숲속을 걸어요 - 정..  
【사설】시민연대 의식 바로미터 ..  
【권영민 시인의 문화 산책】  
'신생아 축하' 익산 유천공원에 아..  
익산시, '미스매치 해소' 양질 일..  
교육지원청, 원대병원과 건강검진 ..  
익산시,부동산거래 민간위반사례 1..  
법사랑위원 익산協, 보이스피싱 예..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sanpress@hanmail.net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