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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익산사무소(소장 황용규, 이하 ‘농관원 익산사무소’)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익산 관내 전통시장 6곳(남부·동부·금마·서동·중앙·북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원산지 표시 합동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농산물 유통 질서를 바로잡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농산물 원산지 표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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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익산사무소는 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원산지 표시를 할 수 있도록 ‘상인과 만남의 날’, ‘합동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책임담당 명예감시원을 통해 매월 지속적으로 농식품 원산지 표시를 지도·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 익산사무소 황용규 소장은 “캠페인에 앞장서주신 전통시장 상인회와 농산물 명예감시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권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