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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포관광지 개발사업 또 표류상태 빠지나?
익산시, 웅포관광지 개발위해 우선 협상자 선정해놓고
뒤늦게 하자 발견, 2개월이 다되도록 실시협약 미체결
장기간 지연 배제 못해 최대 관광랜드마크 기대에 찬물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2년 01월 11일(화)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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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웅포관광지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스원건설이의 웅포관광지개발 조감도.
ⓒ 익산신문
천혜의 자연경관을 뽐내는 금강변 익산 웅포관광지(웅포골프장 입구 좌측편)를 개발할 민간투자자가 마침내 선정된 것으로 발표돼 익산지역 최대 관광랜드마크 탄생 기대감을 높였으나(본보 인터넷신문 20211119·종이신문 1122일 보도) 하자 발생으로 본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는등 또다시 표류상태에 빠져 실망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익산시는 500만 관광시대를 열어나기 위해 당초 관광지 개발 대상이었으나 민간사업자의 부도로 10여년 이상 장기간 방치돼온 웅포면 웅포리 웅포관광지 3지구 273천여를 재매입해 관광휴양·오락시설(워터파크 또는 테마파크), 숙박시설, 공공편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웅포관광지개발을 맡게 될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에스원건설(강원도 원주 소재)알케이엔(RKN, 서울 종로구 소재) 2개 업체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같은해 1118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개발계획과 재무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에스원건설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한뒤 이를 언론에 공개했다.

↑↑ 웅포관광지와 인접한 금강변 모습
ⓒ 익산신문
시는 이와함께 1개월 이내 에스원건설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안에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해 관광지 조성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웅포관광지 개발사업은 10여년간 개발이 멈췄던 웅포관광지가 비로소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금강 수변 자원과 어우러지는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젊은층과 관광객이 모여드는 가족친화공간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도내와 충청권까지 아우르는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는 현재 에스원건설 우선협상자 선정과정에서 하자가 뒤늦게 발견됐다며 청문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우선협상자 선정 취소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등 2개월이 다되도록 사업자를 최종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시 담당부서 관계자는 하자가 어떤 내용지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우선협상자 취소될 경우 해당업체의 가처분 신청 등 소송과 재공모 절차 등도 배제할 수 없어 웅포관광지개발사업은 또다시 지연될 소지가 커졌다.

시 관계자는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업체의 하자로 취소될 경우 2순위가 업체를 선정할지, 재공모를 진행할지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한 알케이엔는 공모 진행과 선정과정에 위법 및 부당한 진행이 있었다며 지난해 1122일자로 익산시 웅포 관광지 민간사업자 공모와 관련 익산시와 전북도,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원 등에 감사 신청과 신고를 한 바 있다./홍동기 기자 

↑↑ 익산 웅포관광지(3지구, 웅포골프장 입구 좌측편)를 개발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서 탈락한 ㈜알케이엔(RKN)가 선정과정에 위법 및 부당한 진행이 있었다며 전북도 감사관실에 신청한 서류.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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