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여성의용소방대 남궁영례 대장(왼쪽)이 이달 18일 퇴임식에서 구익산소방서 구창덕 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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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퇴임한 남궁영례 대장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 8월 18일까지 6년 동안 익산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리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공으로 2021년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 현장 지원, 어려운 이웃돕기, 화재 취약지역 예방순찰, 심폐소생술 교육, 불조심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짐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궁영례 대장은 “익산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은 나의 자랑거리이자 사명감이었으며, 비록 의용소방대는 떠나지만 사회봉사활동은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공로패를 수여하면서“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해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소방을 떠나도 시민의 안전과 소방발전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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