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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졸음쉼터 역겨움나게 방치해도 됩니까"
익산국토청 설치한 전주~군산 국도21호선상 공덕졸음쉼터
주말·휴일 각종 쓰레기 넘치고 화장실 변기 오물 그대로 방치
볼썽사나운 모습·악취 등에 이용객 불만고조·지역이미지 실추
시민의식 발휘와 함께 익산국토청·지자체 철저한 관리책 절실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3년 03월 20일(월)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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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지방국토관리청성이 전주~군산가 국도 21호선상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공덕졸음쉼터 화장실 주변에 수북히 쌓여 있는 각종 쓰레기와 화장실 변기가 고장난채 방치돼 누런 오물이 방치돼 심한 역겨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모습.(변기내부는 모자이크 처리한 상태임)
ⓒ 익산신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하 국토청)이 조성해 개방운영되고 있는 전주~군산간 국도 21(새만금북로)선변 졸음쉼터가 관리부실로 쓰레기가 제때 치워지지 않고 화장실 변기 일부가 막혀 오물이 그대로 남아 있는가 하면 사용중지 상태로 방치돼 이용자들의 불편 및 역겨움을 불러오고 있다.

특히 졸음쉼터에는 화물차 및 일반 승용차 뿐만 아니라 봄 관광철을 맞아 단체 나들이객들을 태운 관광차량들도 다수 들르고 있어 지역 이미지마저 크게 흐리게 하고 있다.

익산국토청은 차량통행이 빈번해 전북지역 동맥역할을 하고 있는 김제시 공덕면 소재 전주~군산간 국도 21호선 상하행선 양쪽변에 46억원을 투입, 직사광선 및 눈비를 피할수 있는 캐노피·스마트 주차시스템·공공와이파이·방범용 CCTV 등 첨단시설을 갖춘 졸음쉼터를 조성해 지난 202012월 초순부터 이용자들에게 개방했다.

↑↑ 전주~군산간 국도21호선상의 공덕졸음쉼터 전경.
ⓒ 익산신문

익산국토청은 당시 화장실은 현대적 감각을 살린 카페를 기본개념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기준을 적용,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차량이용자들의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덕졸음쉼터에는 2020429일 익산국토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와 김제시가 체결한 협약내용에 따라 커피·간편식·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공덕농산물판매장도 설치 운영되고 있어 많은 차량운전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달 20일 오전 810시께 익산신문에 “4차선 국도변에 설치된 쉼터 화장실 등이 이렇게 엉망으로 관리돼도 됩니까?”라는 한통의 제보가 전화가 걸려왔다.

↑↑ 공덕졸음쉼터 화장실 내부 쓰레기통에 화장지 등이 수북히 쌓여 있는 모습.
ⓒ 익산신문
충청도에서 경남 진주로 관광버스를 타고 이날 여행를 가는 단체 관광객들중 한명이라고 밝힌 이 제보자는 군산에서 전주방향쪽 공덕졸음쉼터에 들렀는데 화장실 변기는 막혀 보기흉한 대변과 누런물이 그대로 남아있어 악취와 함께 역겨움을 불러왔고 쓰레기가 제때 치워지지 않아 볼썽사납기 그지 없다며 관계기관의 부실한 관리에 혀를 내둘렀다.

제보를 받고 기자가 이날 오전 840분쯤 하행선 방면 졸음쉼터 현장을 찾았을 때 김제시 파견 청소담당자가 쓰레기를 치우고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었으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목격한 뒤였고 상행선 방면은 각종 쓰레기 어지럽게 쌓여 있는가 하면 2개의 화장실칸 중 1개의 화장실은 사용금지 표시와 함께 변기에 누런 오물이 남아있는등 청소가 이뤄지 않은 상태였다.

공덕졸음쉼터의 이같은 난맥상은 청소담당자가 평일에만 근무하고 있어 주말과 휴일에 더한 실정이어서 관광길에 이곳에 단체로 들르는 외지인들에게 전북의 이미지를 나쁘게 심어주고 있다.

따라서 공덕졸음쉼터를 이용하는 차량운전자들이 공중시설을 깨끗이 이용하는 시민의식 발휘와 함께 평일 뿐만 아니라 주말과 휴일에도 청소가 제때 이뤄질수 있도록 국도 유지관리기관인 익산국토청과 지자체인 김제시의 철저한 관리대책이 촉구되고 있다.

한 차량운전자는 "국도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익산국토청이 시설물 등에 나몰라라 하지말고 더욱 사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홍동기 기자

↑↑ 전주~군산 국도 21호선상의 공덕졸음쉼터 (하행선방면) 모습.
ⓒ 익산신문

↑↑ 상행선 방면 공덕졸음쉼터 화잘실 문에 \\\'사용금지\\\'란 종이가 붙어 있고 화장실 변기는 오물물이 괴여 있는 모습.(변기는 모자이크 처리한 상태임)
ⓒ 익산신문

ⓒ 익산신문
ⓒ 익산신문

↑↑ 변기내부는 역겨움을 불러옴에 따라 모자이크 처리한 상태임.
ⓒ 익산신문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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