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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는 4월 23일 기민정 제12대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장이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민정 신임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회원들과 협의와 의결절차를 거쳐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전제한 뒤 “지방재정법에 의한 재정운영으로 긴축재정, 건전재정 운영을 확립하고 전북에서 회원이 제일 많은 협의회가 되도록 회원 배가운동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외부인재 영입을 통한 외연 확대를 꾀하고 산악회 활성화를 통해 회원 간 친목도모와 단합으로 내실 있는 단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많은 업적을 남긴 훌륭하신 전임 조방영 회장님의 좋은 점들을 본받아 열심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민정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 상임이사와 여성회장을 역임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 금장,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