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경찰서가 관내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모현육교에서 모현사거리 교차로 사이 좌회전 차선이 기존 70m에서 160m가량으로 연장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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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육교와 어양공원 삼거리 좌회전차선은 기존 70m에서 160m가량 연장 확보, 1차로 차량 상충을 제거함으로써 추돌사고 및 체증을 해소했다.

모현동 모현도서관삼거리는 신호를 정상운영해 증가하는 보행자의 도로 횡단시 안전을 확보 하게 됐다.

모현 육교를 오가는 차량운전자는 “개선공사 이전에는 좌회전차량들이 1차로까지 차량이 줄서 대기하며 직진차량과 혼잡한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모습이 없어져 운전도 한층 편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고영완 서장은 “앞으로도 개선이 필요한 교차로 등 적극 발굴, 교통사고예방은 물론 시민의 교통이용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