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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행렬이 계속돼 세상이 아름다워졌으면 좋겠다"
웅포 어래여성공동체 김귀화 대표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16일(금)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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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에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귀화 웅포어래여성공동체 대표.
ⓒ 익산신문
"봉사는 이유가 없다. 나보다 못한 이들을 보면 도움을 주고 싶고, 그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때 기쁨을 느낀다. 각박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 나눔의 행렬이 꾸준히 이어져 세상이 좀 더 아름다워졌으면 좋겠다"

1995년부터 25년간 웅포면 곰개부녀회장을 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모범이 되어온 웅포어래여성공동체 김귀화 대표의 말이다.

김 대표는 어린시절 부모님과 함께 찾은 고아원에서 뛰놀고 있던 아이들을 바라보며 "너무 안타깝다. 내동생 같은데, 좀 더 잘해줘야지..."하는 생각을 어릴때부터 키워와 성인이 되서는 고아원에서 외롭게 크는 아이를 입양해 내자식과 같이 키우고 있는 나눔천사다.

젊은 시절 웅포로 시집을 온 그는 몸이 불편하신 지역어르신들을 데리고 병원에 같이 가는것은 물론 필요한 식자재가 있다면 시장까지 직접가서 사다주는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30년을 살아오고 있다.

최근에는 웅포면 자랑거리인 함라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인근에 상점이 없어 물을 구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현실을 바라보며, 전북 최초로 무인상점을 오픈해 전국적으로 화제를 몰고왔다.

김 대표는 "무인상점은 가게내부에 있는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자율적으로 거슬러 간다. 출출하신 분들은 직접 라면도 끓여 먹고, 제가 준비한 반찬도 맛있게 드시며 힐링을 하는 편안한 쉼터다"며 "초기에는 cctv를 설치했지만, 불미스러운 일도 발생해 지금은 내 양심을 믿자. 오시는 분들의 양심도 믿자는 생각을 가지고 없앴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세나 수도세도 안나올 정도로 이익은 없지만 방문하는 관광객들한테 봉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그분들에게 웅포면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면 지역경제도 되살아나지 않겠냐"고 웃음을 지었다.

위와같이 지역을 위해 이익을 바라지 않고 아낌없이 모든것을 내어주는 그는 지난 8일 웅포어래여성공동체 대표로 취임해 활동보폭을 더욱 넓히고 있다.

그는 "웅포어래여성공동체는 입점리에 있는 4개마을 100여가구 주민의 상호친목 도모를 통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만든 단체다"며 "한달에 한번씩 지역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같이 나누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더불어사는 공동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사랑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여성들이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며 "예를 들면 웅포면에서 나오는 농산물을 말려 전시해 소비자들에게 판매 할 수 있는 매장을 오픈해 일자리도 만들고, 또 더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살기좋은 익산시 더불어 잘사는 웅포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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