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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서 구조활동 통해 국민생명 지킴이 역할하죠"
익산소방서 119 구조대 강현도(45)소방위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27일(금)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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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소방서 119 구조대 강현도(45)소방위
ⓒ 익산신문
익산소방서 119 구조대 강현도(45) 소방위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구급 활동 등 헌신적인 업무수행으로 국민 생명·재산보호에 적극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KBS119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KBS119상'은 지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이듬해 KBS 창립일에 맞춰 제정한 상이다.

강현도 소방위는 지난 20일 KBS TV 공개홀에서 열린 제23회 ‘KBS119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전북 최초로 대상을 수여받는 기염을 토했다.

강 소방위는 "가장 공신력 있는 KBS119상을 받게 되어 너무 큰 영광이다"며 "지금까지 모든 현장에서 고생을 함께 한 동료들에게 이 영광을 바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남 여수 토박이인 그는 금마 7공수에서 군생활을 하게 되면서 익산이라는 도시와 연을 맺게 됐고, 제대 후 지금 아내를 만나 결혼에 골인하며 정착하게 됐다.

이 후 대학로에서 사업을 하던 그는 어느 날 가게에 놀러 온 후배가 "특전사 구조특채가 있으니 지원하는게 어떻겠냐"는 권유로 지원, 합격해 2002년부터 소방관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지난 약 16년 간 그는 항상 "우리는 국민안전 최후의 보루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구조활동에 임했으며, 그 결과 주위 동료들의 추천으로 Best Of Best 소방공무원에 선정됨은 물론 전북 최초 인명구조사 1급 자격증 취득, 전국 최초 하트세이버 2개 획득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아울러 지난 20일 전북 최초로 ‘KBS119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다른 소방대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강 소방위는 "119신고 접수 후 출동하기 전부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우릴 통해 구조되길 바라며 활동에 임한다"며 "매번 요구자가 위험한 상황에서 조금만 더 견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거나 지칠 때 스스로에게 묻는다"며 "절대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말자는 신념 및 실패나 실수를 할 수 있지만, 좌절하지 말고 회복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사명감을 가슴깊이 새기며 다시 힘을 낸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쉬는 날에는 실로암 요양병원에서 꾸준히 목욕봉사를 하며 참 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여년 간 50회 이상 헌혈을 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2017년 12월 말, 헌혈유공 금장도 수여받았다.

강 소방위는 "봉사는 내가 가진 무언가를 단순히 타인에게 베푸는 것이 아니다"며 "일방이 아닌 베품으로 인해 나또한 보람을 느끼는 양쪽 모두가 행복해지는 것이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건강한 육체가 허락되는 날까지 소방관으로서 명예를 지키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시민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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