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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걸맞는 창의인재 양성에 힘쓰죠"
익산 용성초등학교 강방용(43) 교사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04일(금)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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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용성초등학교 강방용(43) 교사.
ⓒ 익산신문
익산시 낭산면 작은 마을에 위치한 용성초등학교가 첨단 항공우주교육(드론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드론교육을 시작한 용성초는 민완성 교장의 아낌없는 지원과 강방용 교사의 지도하에 그 해 처음 출전한 공군참모총장기 전국대회 우승, 2017년 코리아컵 항공우주화학경진 전국대회 우승 등을 거머지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지난달 28일 충남 천안시 태조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18년 청소년 드론레이싱 전국대회 초등부 우승을 또다시 차지, 명성이 전국으로 널리 퍼져 농촌인구 절벽 현상 속에서도 학생들이 다시 찾는 학교로 변모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휴일도 반납한 채 아이들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창의과학을 전파하는 강방용(43) 교사가 있다.

전북 임실 출생인 강 교사는 어린시절부터 아이들을 가르키는 꿈을 키우며 유년기를 보낸 뒤, 전주교대에 입학해 공부를 마치고 바로 임용고시에 합격하며 2011년 첫 발령지인 고창 아산초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과학분야에 관심이 많던 그는 아이들과 함께 과학탐구대회에 출전, 물로켓·모형항공대회 등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은 물론 주말에는 냇가서 고기를 잡고, 봄에는 쑥도 캐며 동심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학생수가 적어 아이들과 애착형성이 쉽게 됐다"면서 "사랑도 많이 주고 교육도 다방면에 걸쳐 해줄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 후 이리중앙·여산·전주부설초교 등을 거쳐 2015년 작지만 강한 이리용성초등학교에 부임, 다음해인 2016년 민완성 교장의 권유로 아이들에게 드론교육을 시작하며 전도사로 나선다.

지난 3년 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민 교장과 4차 산업협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주도적 인재양성에 힘쓰는 강방용 교사덕에 익산 용성초교는 전국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그 결과 과학분야 명문초교로 위상이 높아가고 있다.

강 교사는 "드론은 사람이 직접타지 않는 무인항공기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는 물론 다가오는 5차·6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굉장히 중추적이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은 드론을 통해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학적 이론(공기역학· 중력 등)을 쉽게 접한다"며 "더불어 다수대회서 수상을 통해 미래진로를 선택하고, 하면 된다는 자신감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아이들을 사랑한 만큼, 아이들이 나를 사랑한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배움의 폭을 넓혀 줌은 물론 아이들을 진심으로 더 많이 사랑해주고, 저 또한 아이들한테 사랑받으며 행복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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