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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발굴 통해 미래일꾼 희망 되찾도록 돕죠"
익산광역시청년모임 이준형(31) 대표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20일(금)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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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광역시청년모임 이준형(31) 대표
ⓒ 익산신문
올 해 1월 발표된 대한민국 청년(15-29세)실업률은 9.9%로 관련 통계자료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즉 국가의 미래인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 등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증거다.

특히 익산지역은 GM공장 폐쇄사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보다 고용율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갈수록 생활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미래 일꾼인 청년들이 꿈을 찾아 도시로 떠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런 현실에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마련 등을 통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지난 2016년 3월 익산광역시청년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이준형(31) 대표다.

익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고교재학시절, 대한민국 청소년 의회의원 활동을 하며 "청소년들도 사회개혁에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청소년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법안 청원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 후 사회생활을 하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소통 창구가 하나도 없다"는 현실을 직시한 그는 모임을 만들어 정책들을 발굴해 100인 토론회, 시장후보 초정 간담회, 청년 정책 토론회 등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권익 신장 등)를 대변하고 있다.

또한 그는 "봉사는 지역민과 청년들이 다함께 어울려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익산서동축제 민속놀이 부스 운영, 홍보활동, 비즈팔찌 만들기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교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회원들과 함께 익산청년협동조합도 설립해 지역 집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오는 9월부터 공동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즉 실업률 증가에 따른 지역 인구유출 문제를 청년 문제로 접근한 것이다.

이준형 대표는 "익산 지역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다"며 "그 결과 실업률 증가에 따른 경제상황 악화로 청년들이 떠나가는 도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사회적경제시스템(기업간 상호 협력 및 연대)이다"며 "그 안에서 문화적인 부분부터 먹고 입고 자는 경제적 분야까지 모든 분야로 상호협력과 연대 등이 가능해 청년들은 굳이 익산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지역 청년단체들의 협의체인 청년희망네트워크, 청년포럼 등에도 적극 참여, 이를 통해 단순히 청년들이 지원을 받는 수혜대상이 아닌 정책 시행에 의견이 직접 반영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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