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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정보교류 통해 안전도시 도약 앞장서죠"
익산교통정보나눔단 김종욱(38) 대표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10일(금)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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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교통정보나눔단 김종욱(38) 대표
ⓒ 익산신문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높기로 유명한 익산. 수년째 반복되는 불명예를 떨치고자 민간차원서 주도적으로 모임을 결성, 상호 교통정보 공유 및 선진교통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이가 있어 화제다.

그는 바로 익산교통정보나눔단 김종욱(38) 대표. 지금까지 익산을 단 한번도 떠나지 않을 만큼, 고향사랑이 각별한 그다.

평소 가구 만드는데 관심이 많던 그는 성인이 돼 인테리어 사업가로 승승장구 하던 중 어느날 익산이 교통사고 불명예 지역 1위라는 뉴스를 접하게 된다.

당시 그는 시민이 살기좋은 행복한 도시, 교통안전 도시 익산을 만들고자 네이버 밴드를 결성, 지금의 비영리 단체인 익산교통정보나눔단(이하 익교단)을 수년째 이끌고 있다.

익교단은 약 250명 회원들이 소속돼 지역 교통관련(교통상황제보·공사제보·사고제보 등) 정보를 공유하며 사고예방 및 선진교통문화(안전벨트 착용 등)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욱 대표는 "회원들이 매일 교통관련 정보를 공유한다"며 "교통사고나 공사현장 등을 수시로 알려줘 위험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해주고, 피해자들에겐 블랙박스 제공 및 목격자 진술 등의 도움을 줄 때도 있다"고 말했다.

또 "만남은 인연이나 관계는 노력이다는 생각을 갖고, 회원간 친목도모에 노력한다"며 "힘들 때 상처를 보듬아 주고, 기뻐할 일이 생기면 다같이 축하해주는 관계형성을 통해 제2의 가족과 같은 깊은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불경기속 시민들간 서로 상생하기 위해 지역 최초로 업체와 제휴·후원시스템을 도입, 지역 경제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총 120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들은 서로 돌아가며 각 가게를 방문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또 지역사회 나눔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봉사는 내삶의 일부다"는 생각을 갖고, 연탄·김장·헌혈봉사를 비롯해 익산시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봉사는 꼭 삶의 여유가 있을때 하는게 아니다"며 "여건을 떠나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익산교통정보나눔단이 지역 최고의 시민단체 모임이라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질서 확립은 물론 규모를 확장, 사회적기업으로 도약해 지역 소외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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