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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고되지만 열정 쏟아 강나루 선배 같은 육상인 될 터"
한국 육상 여자해머던지기 샛별
익산시청 육상부 정다운 선수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03일(월)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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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익산시가 배출한 여자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 보유자 강나루 선수의 뒤를 이을 샛별이 나타났다. 지난 5월 18~2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9년 태국국제오픈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 익산시의 명예를 드높인 익산시청 소속의 정다운 선수가 그 주인공

군산에서 태어난 정선수는 군산 삼북중학교 시절 단거리도약 선수로 육상의 길에 들어섰다. 하지만 노력을 해도 뛰는게 너무 힘들고 재미도 없어 성적이 저조했다. 그러다가 전북체고 이문구 코치의 눈에 띄어 해머던지기 선수가 됐다.

“처음에는 와닿지 않았지만 막상 해머던지기를 해보니 흥미가 생겼어요. 이런 적은 처음이었는데 정말 배워보고 싶고 해보고 싶더라고요”

체고에 진학해 고2때 처음 전국체전에서 해머던지기 금메달을 따고 졸업때까지 2연패를 달성한다. 이렇게 해서 익산시청에 들어와 익산시와 연을 맺게 됐다.

그녀는 운이 좋은 편이다. 익산시청 이주형 감독을 만났기 때문이다. 이감독은 던지기 자세의 교과서라 불릴 만큼 유능한 지도자다. 그는 정선수에게 마치 일대일 개인과외를 하듯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히 기술을 전수해주고 있다. 정다운 선수 역시 배우는 열정이 남달라 그의 기술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부족함이 없다.

“감독님은 대단하신 분입니다. 던지기자세의 교과서라 불리시기도 하죠. 훈련 전반에 관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시고, 슬럼프에 빠지거나 초조해질 때는 따뜻한 위로와 함께 마음을 써주십니다”, “허리에 부상을 입어 1년간 고생했어요. 지금은 완쾌됐지만 당시에는 훈련에도 지장을 받아 심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는데, 그때 감독님께서 하나하나 챙겨주셔서 많은 위로가 됐습니다”

정다운 선수의 롤모델은 강나루 선수다. 선배이기도 한 강선수는 현재 여자해머던지 한국신기록 보유자이다. 2012대구국제육상경기에 출전해 63m 80이라는 기록을 세워 신기록의 역사를 새로썼다. 강선수 역시 이주형 감독에게 기술을 전수받은 수제자.

“훈련은 고되지만 열심히 해서 강나루 선수같은 훌륭한 육상인이 되고싶어요”

훈련은 오전에 기술훈련 오후에 웨이트 또 순발력과 민첩성을 기르기 위해서 보조적으로 점프훈련을 실시한다. 해머던지기라는 종목은 보기와는 다르게 힘만으로 되는 운동이 아니다. 고도의 집중력과 섬세함 거기다 강한 근력까지 필요로 한다. 만약 제대로 훈련을 하지않으면 성적은 물론이고 선수가 부상을 입을 위험도 있다.

“훈련하는 동안 육체적으론 힘들지만 마음은 즐거워요, 내가 하고싶은걸 더 잘하기위해 하는 거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녀의 최고기록은 55m45. 그녀는 오늘도 메달에 만족하지않고 기록을 높이려 애쓰고 있다. 꾸준한 훈련만이 해법이라는 생각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정진한다.

해머던지기는 많은 힘을 핖요로 한다. 때문에 선수들은 체중을 늘리고 근력을 길러야 한다.

여자선수들에게는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일 것이다. 이에 대해 정다운 선수는 이렇게 대답했다.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 그런 각오는 해야한다. 물론 고민도 많았다.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독였다”

정다운는 경기가 끝나면 제일하고 싶은게 뭐냐는 질문에 “놀고싶은 마음보다는 ‘더잘할수 있었는데’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과연 금메달 감이다. 자신이 즐기면서 잘할 수 있는 일에는 늘 욕심과 아쉬움이 남는 법.

정다운 선수는 6월에도 3개대회(국내대회2개, 국제대회1개)에 참가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그녀는 자신뿐 아니라 익산시청 육상부의 밝은 미래와 금빛 행진이 이어지길 응원했다./홍원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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