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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꿈·재능 모아 미래로 가는 희망 날개 달다
익산지역 대표 청년 리더
박상린 익산청년드림협동조합 대표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05일(금)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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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게 곁에서 힘이 되고싶어요”

익산의 대표적 청년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박상린 씨(32)는 익산청년드림협동조합의 대표다.

이곳은 청년들이 재능을 묵히지 않고 발휘토록 해 지속적인 수익창출로 이어지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있다.

박 대표는 “요새 삼포·오포세대 등과 같이 우리청년들과 관련된 말들 중 포기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그리고 그 영역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그 만큼 우리 청년들의 삶이 팍팍하다는 말이라 생각한다”라며 “작은 규모지만 청년들이 서로 의지하며 혼자보다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그래서 포기를 줄일 수 있는 그런 연대가 필요했다. 그게 청년드림협동조합을 만든 계기다”라고 말했다.

현재 박상린 대표는 편하게 음료 등을 마실 수 있는 ‘세컨드플랜‘이라는 펍을 오픈해 그곳에서 청년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이곳은 협동조합의 사무실이자 작업공간 역할을 하는 곳이다.

“원광대학교의 문화동아리 친구들과 작업을 하게 됐어요. 영상을 전공한 친구도 있는데 우리 매장의 벽을 그 친구들의 영상 기술로 장식하고 있어요. 실제 여행온 느낌이 나는 산이나 은하수 영상 그리고 소소한 일상들을 짤막하게 편집한 영상을 비춰서 보는 이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고있습니다. 물론 이 작업들은 그들의 수익과도 연결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기반을 닦아 보다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죠”

청년드림협동조합은 아트페스티벌, 버스킹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청년들과 기획하고 진행했다.

광주광역시에서 초·중·고를 다닌 그는 8년전 어머니가 사시던 익산에 머물 때 아동센터인 ‘꿈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익산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노숙자분들의 일상에도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자 사회활동도 추진했으며 그후 잠시 공백기를 갖다가 익산을 거점으로 움직이고 있다.

박상린 씨는 익산에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사업계획들을 묶어줄 수 있는 창구들이 많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청년들의 창의적인 생각들이 허공에 떠있지 않고 제대로 된 계획들과 묶여 좋은 결과물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그 점이 아쉬워요. 이를 위해선 그런 이어짐을 만들 장소나 매개체들이 필요합니다”

서동/중앙/매일 시장의 야시장 총괄을 비롯해 ‘소곤소곤백제캠핑’ 등 익산시에서 추진한 여러 행사에서 청년들과 작업을 진행한 그는 그들의 힘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있었다.

박대표는 청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도전하기를 주문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스스로 감내하고 있는 고통과 고민들을 밖으로 꺼내 해결책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늘 자신을 억누르며 낮아진 자존감은 악순환을 일으키니까요. 그것은 언젠가 예기치 못한 문제가 됩니다. 좀더 당당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럴 만 하니까요”/홍원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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