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9-20 오후 10:28: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시민여론광장
알림방
자유게시판
익산신문에 바란다
 
뉴스 > 익산익산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영리목적 과잉·3분진료 타파···환자중심 의료 패러다임 전환"
익산최초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함께가는 한의원' 강익현 박사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23일(금) 22:0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익산신문
“비영리적인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시스템에서는 의사가 환자를 보다 성심껏 돌보고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도모하는 게 가능합니다”


이리여고 후문에 위치한 ‘함께가는 한의원’은 익산최초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의료기관이다. 3년여간의 준비 끝에 지난 6월에 개원한 이곳은 현재 약 2000명 정도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으며 지역주민과 조합원·의료인이 합심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공익을 추구하고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지고 있다.


강익현 박사는 ‘함께가는 한의원’의 원장이다. 1989년부터 30년간 익산에서 한의원을 운영한 그는 이곳에서 새로운 이름을 걸고 진료를 하고 있다.


“전부터 환자중심의 의료를 지향해 왔어요. 그리고 언젠가는 제대로 된 시스템에서 이런 뜻을 좀더 확대 발전시키고자 했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은 그에 부합하는 모델입니다”


강 박사는 “현재의 의료환경이 너무 자본중심적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의사가 재정적인 부분에 너무 신경을 쓰다보면 환자를 돌보는 것 보다 돈을 버는 데 집중하게 된다. 그러면 과잉 진료를 비롯한 ‘3분 진료’도 하게된다. 또한 약이 남용되고 수술이 남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사회적협동조합은 발생한 수익에서 정해진 급여가 지급되는 시스템으로 의료인이 재정적인 부분을 고민하지 않고도 진료를 할 수 있다”며 “의료인의 조급함을 없애주고 환자의 건강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의원을 할 때부터 노인복지시설, 한센병환자 집단거주지 등 의료복지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한방의료봉사를 해 왔다. 사회적협동조합은 그가 실천해 왔던 참의료활동을 보다 보완해 안정적으로 의료복지를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께가는 한의원’은 ‘고혈압·당뇨 3개월 치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가 당연히 안전할 거라 여기며 먹는 약에 경각심을 느끼고 시술·상담·운동 등을 통해 약을 끊어도 되는 건강한 몸을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강 박사는 “약은 또 다른 약을 부르게 돼 있다. 약을 계속 먹게되면 우리 몸은 점점 안 좋아지게 된다.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고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사협의 조합원이 되면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진료비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조합에 가입해 혜택을 누리며 이와 같은 의료공동체를 더욱 키워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홍원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 1석 줄어드나?…최저임금 때..
한국당 임석삼 익산갑 위원장 "조..
원불교 서울시대 개막,익산 빈껍데..
영등동 아파트서 사라진 1억5천만원..
익산 원룸서 지적장애 20대女 폭행..
내년 총선 익산 갑·을 양 선거구 ..
익산시 신동 청솔아파트 재건축 시..
익산시 국장급 식품산업정책보좌관..
익산연예예술인총聯 주최 '마한전국..
駐 유엔대사에 익산출신 조현 前 외..
최신뉴스
【보훈 Q&A】 6.25전쟁 때 활약하..  
【김경원의 노무칼럼】임금체불 생..  
【국민연금 Q&A】부양가족이 많은 ..  
【열린광장】말 한 마디에도 사랑..  
【익산칼럼】미래 전북의 먹거리, ..  
【권영민 시인의 문화 산책】타인..  
【줌인찰칵】단풍전 - 정해선  
【사설】원불교, 결국 올 것이 오..  
22일 예정‘떡목음악회’태풍에 잠..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무료대여..  
MG황등새마을금고, 시내권에 1호지..  
전북대,영문명 'CHONBUK’서 ‘JEO..  
국식클 입주기업 생산 제품, 농협..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북부시장..  
익산경찰서 수사과 3不 사기범죄 ..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sanpress@hanmail.net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