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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익산인】“애완동물과 안전하고 행복하게 동거동락하는 세상 만들 터”
익산 대표 청년 창업가
신동영 '아나프니' 대표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1일(금)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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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올해 영유아 포함 10세 미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개물림 사고는 8월까지 96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마개 사용의 보편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것이다.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동물용 안전 마우스피스 아이디어 제품으로 창업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는 이가 있다.

주인공은 신동영(24) 씨로 원광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대학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주)아나프니의 대표다.

“애완동물에 물렸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큰 사고 방지를 위한 제품으로 날카로운 치아가 있는 동물이 착용하는 안전 마우스피스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신대표는 학과수업에서 진행했던 마우스피스의 결과물이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사업화하기로 해 유명대학 수의학과 도움을 받아 실제 적용 가능한 시제품을 만들었다.

“아직 마우스피스에 대한 시장이 확보되지 않았지만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확보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창업지원단 1학과 1기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학과기업으로서 더 많은 유형의 제품개발에 나서고 있고 차세대 융합 기술원, K-START UP300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사업을 시작한지 1년이 채 안됐지만 많은 성장을 위해 도전하고 있다.

“사람에게도 불편한 것은 견들에게도 불편해요. 5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개선할 점을 찾아 최상의 착용감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애완견들이 거부감을 갖지 않고 착용할 수 있게 아로마테라피에 쓰이는 '마조람 오일'을 첨가하고 LG화학에서 나오는 EVA소재를 사용해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아나프니’에서 신대표가 만든 마우스피스는 불독,진돗개,하운드 등 개의 두상에 맞춰 3가지 패턴으로 나눠 판매하며 마우스피스를 세척할 개운한 발포제도 출시할 예정이다.

“아직은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는 실정이지만 잠재성을 주목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판로를 개척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2명의 같은 학과 학우들을 채용 중인 신 대표는 관련학과 학생들을 더 많이 직원으로 채용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사업에 임하고 싶어요. 모두 다 성공할 수는 없는거니까요. 이렇게 좋은 상품으로 다가간다면 소비자들도 언젠가는 아나프니를 찾아줄거라 믿습니다”

신동영 대표는 내년 봄에는 다양한 반려동물과 관련된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남들과 다른 저만의 특색이 느껴지는 브랜드가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의 브랜드를 알고 좋아해 줬으면 합니다” /유지영 인턴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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