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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익산인】"현장에서 빠른 판단으로 소중한 시민 생명살릴 터"
익산소방서 인화119안전센터 김재희 소방사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04일(금)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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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시민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조치를 통해 환자 소생과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 상반기 브레인(뇌졸증)과 트라우마(중증외상) 세이버 대상자에 선정된 익산소방서 인화119안전센터 김재희 소방사(36)는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세이버 대상자로 선정된 김 소방사는 전북도지사 인증서와 함께 소방본부장 배지를 수여 받는다.

세이버는 구급대원으로서 명예로운 인증을 받는 영광스러운 자리다.

1년에 한 차례 선정되기도 힘들지만 그는 이번을 포함해 브레인 세이버 5회, 트라우마 세이버 1회, 총 6차례나 세이버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첫 근무를 시작한 후 1년 반 밖에 안된 시점에서 달성한 쾌거라 모든 구급대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어떻게 응급처치를 해야는지 빠른 판단을 해야 한다.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을 해야는데 판단이 늦으면 안된다. 골든타임내에 환자를 이송해야 예후가 제일 좋다"

김재희 소방사는 현장에서 환자 상태에 대한 빠른 판단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면에서 김 소방사에게 구급대원이라는 직업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자리다.

소방조직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새내기지만 현장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는 원래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10년 동안 근무를 하다 경력경쟁채용으로 당당히 소방조직에 입문한 케이스다.

당시 응급실과 뇌졸증 병동, 심혈관 병동, 소아병동 등 다양한 부서에서 많은 경험을 하며 전문지식을 쌓았고, 주어진 업무는 책임지고 마무리하는 성격이다.

특히 질병마다 정형화된 사례가 아닌 특이한 사례도 다수 접해 현장에서 빠른 판단을 하는데 도움받고 있다.

김 소방사는 "간호사 재직시설 경험이 지금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현장에 가면 뇌졸증인지 중증인지 이런 판단들을 빠르게 할 수 있어 환자들의 예우가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의 좌우명은 '초심을 잃지 말자'이다.

간호사 재직시설부터 소방조직에 몸담고 있는 지금까지 그가 지키고 있는 자신과의 약속이다.

김재희 소방사는 "시간이 지나면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일에 대한 자만심이 생기기 쉽다"며 "그 순간 실수를 하게 돼 돌이 킬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에 대한 명예, 조직에 대한 신뢰, 국민에 대한 안전인 119소방정신을 항상 가슴에 되새기며 근무에 임한다"며 "과거보다 현재, 현재보다 미래, 항상 목표의식을 갖고 자기계발을 하면서 노력하는 전문소방대원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재희 소방사는 익산소방서에서 홍보업무를 담당하는 정훈 소방사의 아내로 소방조직내에서 잉꼬부부로 소문나있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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