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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익산인】이길영 영농조합법인 용머리고을 위원장
"순천만 ·태화강 넘어서는 익산만의 국가정원 조성 일조할 것"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16일(월)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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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순천만 국가정원이나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못지않은 익산만의 특별한 색깔을 지닌 국가정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 경제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익산시가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용안생태습지를 포함하고 있는 익산시 용안면 영농조합법인 용머리고을 이길영 위원장(67)은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용안생태습지공원은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시대에 가족 나들이로 안성맞춤인 여행지인 점을 높게 평가받아 지난 10월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선정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대규모 생태습지 공원으로 나무데크를 따라 산책하기 좋고 하얀색과 분홍색의 나비바늘꽃과 코스모스·해바라기·수련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용머리권역마을과 용안생태습지, 바람개비길 등 드넓은 지역을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바람개비 관광열차(전동트레일러) 3대를 자체 구입해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길영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용안생태습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안전하고 여유롭게 힐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위원장은 근처에 조성된 바람개비길이 유명무실화 되자 조합에서 학생들 체험활동으로 운영하겠다는 아이디어를 시에 건의했다.

그는 “시에서 지금 바람개비길을 입찰을 통해 관리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직접 꾸미고 소원과 본인 이름을 쓰는 등 체험을 한다면 훨씬 애정을 갖게 될 것”이라며 “그러면 사후 관리도 한결 쉬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습지공원과 자전거 라이더들이 즐기는 바람개비길 사이에 체험관을 건설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길영 위원장은 (사)한국농업경영인 전북도회장, (사)한국농업인경영인 중앙연합회 사무총장, 전라북도 도정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표창수상(소득 증대, 과학영농, 산업발전) 3회, 익산시 시민의 장(산업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용안면 주민자치위원장, 용안면 사회보장협의회 위원장, 2018년부터 영농조합법인 용머리고을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박해정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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