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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익산인】손겨레 이리북초등학교 교사
"다양한 놀이가 학생들의 창의성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 주죠"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20일(금)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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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자 여러분 모이세요. 오늘은 어떤 놀이를 할까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날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마다 이리북초등학교 체육관에는 이같은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올해 초부터 1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다. 반가운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손겨레(32) 교사이다.

이날은 손겨레 교사가 휴일을 반납하고, 학생들과 함께 체육(놀이)활동을 즐기는 날이다.

참여인원은 15명 내외. 4~6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이다.

학생들이 모이면 손 교사는 자신이 준비한 운동 종목을 말한다. 또 학생들에게 어떤 활동을 할 건지 의견도 묻는다.

이렇게 모인 의견을 토대로 이날 체육활동을 진행한다.

손겨레 교사는 "축구 경기는 매번 한다"며 "나머지는 제가 제시한 것과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조합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구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스포츠도 인기지만 손 교사는 '뉴스포츠'의 재미도 학생들에게 알리고 있다.

그는 "뉴스포츠는 기존에 존재하던 스포츠 종목 혹은 전통놀이를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변형한 스포츠를 의미한다"며 "야구를 변형한 티볼이나 배드민턴을 아이들 눈높이게 맞게 바꾼 패드민턴 등이 큰 인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뇌 발달에 도움을 얻게 된다"며 "창의성이 길러지고, 또한 사회성도 함양시켜 올바른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제는 학생들이 다양한 놀이의 즐거움을 먼저 알고 토요일만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이다.

코로나로 잠시 쉴때도 언제 다시 재개 되는지 묻는 학생들의 질문이 연일 계속 이어진다.

손 교사는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부터 토요일을 기다리는 학생들이 많다는 애기를 담임 교사분들을 통해 자주 접한다"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놀이를 마친 뒤 얼굴에 미소를 지을 때 그 뿌듯함은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가 주말마다 학생들과 함께 땀흘리며 다양한 놀이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지난해 학생들이 '포켓몬고'라는 게임에 빠진 모습을 접하면서다.

한창 뛰어놀 나이에 스마트폰 게임만 하는 모습이 안쓰러웠던 손겨레 교사.

그런 학생들과 함께 운동하며 건강한 주말을 보내기 위해 올해 초부터 주말체육학교 놀이를 시작, 1년 가까이 반복된 삶을 살고 있다.

손 교사는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스도 날리는 등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바른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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