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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칼럼】시민화합 그리고 미래로 - 이강욱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09일(월)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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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욱 재경 익산향우회장
ⓒ 익산신문 
지난 1일 민선 7기의 임기가 시작됐다. 익산시정의 4년이 새롭게 출발한 것이다.
정헌율 시장의 시민화합 그리고 미래로라는 취임 슬로건이 가슴에 와 닿는다.

4차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시정철학을 천명함으로써 시민의 민주적 역량을 한데 모을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 정시장은 또 구체적으로 미래발전 사업 추진을 위해 6대 비전과 5대 역점과제를 선정, 이를 바탕으로 100년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즉 민선 7기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이번 선거를 통해 익산 시민들은 정치인이 아닌 행정경험이 풍부한 정헌율 후보를 선택했다. 민선 6기 값진 경험과 33년 행정전문가로서 쌓아온 수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일을 잘할 수 있는 인물을 뽑아 준 것이다. 민주당 태풍의 싹쓸이 선거에서 정당을 떠나 익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기대치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보궐시장 2년의 짧은 기간에도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능력과 시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에 다시 한번 깊은 신뢰를 보내준 것이다.

아울러, 익산시의 발전을 가로막은 고질적인 반목과 불신을 씻어내고, 시민을 둘로 나누는 어떠한 시도와 행위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유권자들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민을 볼모로 한 특정 정치인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여실히 구태의연한 정치행태를 반복해 빈축을 산 바 있다. 이는 시민들의 희망과 기대를 무시한 채 일신의 영달과 정당 이익에만 골몰했기 때문이다. 선거결과에 드러난 풀뿌리 민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다시는 시민의 선택, 시민의 자존심에 상처받지 않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선거결과에 승복해야 한다.

다른 한편으로, 여대야소의 시의회 구성은 시정발전을 위한 협치의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 생각한다. 소속정당에 구애받지 않고 사심없이 시정을 펼칠 정시장에 대한 지지와 함께 집권여당 다수의 효율적인 견제로 익산시의 발전을 이끄는 쌍두마차가 되어 달라는 주문이 담겨 있는 것이다.

이제 지역 시민들도 함께 4년의 출발선에서 첫 걸음을 시작했다. 유권자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유혹에 흔들리지 않으면서 지역발전의 감시자가 돼야 한다. 본인들이 뽑아준 후보가 제대로 일을 하는 지 부릅뜬 눈으로 지켜봐야 한다.

반대로 시민들에게 선택된 지방선거 당선인들도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지역 분열과 갈등을 조기에 봉합하고, 시정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절실한 때이다. 그리하여 4년후 크게 달라진 익산시의 발전상을 봤으면 한다. 

고향을 떠난 출향민들의 마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항상 고향발전을 기원한다.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하는 심정이 간절하다.

여름인데도 벌써 코스모스 피어 있는 황등역을 상상하면 가슴이 설레인다.
다시 한번 정헌율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역발전을 기대해 본다.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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