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8-11-16 오후 06:59: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시민여론광장
알림방
자유게시판
익산신문에 바란다
 
뉴스 > 익산칼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익산칼럼】농업·농촌의 기능과 새로운 변화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02일(금) 22:0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이성구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
ⓒ 익산신문 
지방화시대 농업과 농촌을 살리는 정책발굴에 모두가 힘을 모아가고 있다. 특히 FTA, DDA 농산물시장개방이 가속화 됨에 따른 수입농산물점유비중이 높아져가고 농촌사회는 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농촌의 젊은 인재영입을 위한 귀농·귀촌과 청년 농업인 육성사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비해 우리 국민들은 농업에 대한 소중함과 공익적 가치에 대하여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다시금  돌아 볼 필요가 있다. 최근들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담자는 대국민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우선적으로 농업의 공익적가치를 국민의 먹거리 생산, 깨끗한 자연환경유지가 도시와 농촌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농업이 좀더 활성화 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가뭄, 혹한 등에 따른 사람들의 삶의질 변화와 농업의 환경보전 기능과 경제적 가치는 물 저장고 지하수 저장, 이산화탄소(CO2)흡수, 질소 제거, 토양보전 등을 합하면 67조원 (농진청자료)의 공익적 가치가 있다고 한다. 또한 농업은 식량안보는 물론 환경보전과 지역사회 유지, 전통문화 계승 등의 효과가 있으며, 가장 중요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홍수조절과 토양유실방지 수질, 대기정화를 하는 공익적 가치가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10년 뒤 한국농업이 어떻게 변화 할 것인가에 대하여 물어보면 대부분 청년들은 모르겠다고 말할 것이다. 네덜란드는 국토면적이 미국의 240분의 1 에 지나지 않고, 인구도 미국의 20분의 1도 못되는 1천 7백만 명 정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식품 수출량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농업강국이라고 할 수 있다. 2017년 한국의 수출총액이 5,737억 달러인데 네덜란드는 농·식품(food) 수출액만 1,155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는 농?식품 수출액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량의 20%에 해당한다고 불 수 있다. 반면에 한국의 농?식품 수출은 68억 2천만 달러로 세계25위에도 못 미치고 있다. 한국의 농업총생산량(GDP)은 49조로 삼성전자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현재 우리나라 농축산임업의 총생산규모가 50조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농가총수입이 3,000만원수준이며, 농가순수익은 1,000만원 정도로 영세하다. 농업? 농촌의 미래는  청년들이 어떠한 생각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농업인구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데 농촌청년층 유입은 아직도 부진한 실정이며 향후 청년일자리는 단순한 청년 실업을 해소하는 차원을 넘어서 농업? 농촌이 미래를 가름 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지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귀농·귀촌과 청년농업인 일자리창출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일자리 창출사업은 현 정부의 일자리창출사업과 맞물려 역점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우리 전북도는 176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하여 연차적으로 지원사업과 함께 개인별
컨설팅을 하여 조기 영농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나 특히 농촌지도기관에서는 청년농업인들이 조기정착을 위한 사후관리에 역점을 두어 향후 21세기 전북농업을 이끌어 나갈 젊고 유능한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1997년 지방자치단체 출범 이후 농업과 농촌은 다변화되고 있으며 우리의 농촌지도사업도 지방직 전환 이후 시·군간 차별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시군간 편차가 심화도고 농촌지도사업을 통한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특색농업발굴을 위해 시군별 작목의 조직화와 집단화하여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그중에서 임실군의 복숭아 경쟁력제고 사업은 농가소득향상과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다. 참여 농가와 재배면적 확대로 전북 복숭아재배면적의 35%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복숭아 생산소득 5,000만원 올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금은 시군별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특색농업을 발굴하여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할 때이다. 특히 우리 익산은 대표 농산물이 무엇인지를 좀더 고민하고 역점 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 그래야만 지역이 살고 농업인들의 생활에 활력이 있고 사람이  모여드는 살기좋은 농촌으로 탈바꿈 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향후 5년후, 아니 10년후 우리 농업과 농촌이 어떻게 변화 될 것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아마도 지역공동체인 자연부락이 소멸되고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 날 것이며, 농촌인구의 고령화는 더욱더 심화 될 것이다. 이에 따른 농업과 농촌의 발전방안과 도농 상생시대 생산과 복지를 분리하여 시민이 행복한 익산을 만들어 가는데 지자체 소속의 공직자들이 사명감과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에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다.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춘석·정헌율, 이·통장들 앞에서..
익산시공무원노조 6대 위원장 선거 ..
민선7기 익산시 첫 조직개편안 의회..
송학동 학곤선 4차선 확포장 공사 ..
정헌율 익산시장, 취임후 서울서 첫..
모현동 기쁨의 교회~남중학교간 4차..
제4산단에 화장품 기업 코스모메치..
도피했던 최규호 전 도교육감, 인천..
함라 장점마을 "비료공장 지하에 폐..
【사설】이춘석·정헌율, 진정성 있..
최신뉴스
【줌인찰칵】숨은그림찾기- 정해홍  
【노무상담 Q&A】근로자대표에 대..  
【국민연금 Q&A】소득이 있어서 연..  
【권영민 시인의 문화 산책】마크 ..  
【익산칼럼】살다보니 사람의 얼굴..  
【월요아침窓】하나의 재능에 아홉..  
재경익산향우회 이강욱 회장, 원로..  
농촌진흥청, 2세대 스마트팜 기술 ..  
(사)도우리봉사단, 사랑의 김장김..  
삼정원 사회봉사단, 미륵산 환경정..  
【사설】폐석산 불법폐기물 처리, ..  
고명구 춤 益才, ‘재인의 초상 고..  
익산서동로타리클럽, 따뜻한 나눔..  
익산시의회 예결특위, 15~16일 직..  
익산경찰서 3/4분기 '으뜸 익산경..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sanpress@hanmail.net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