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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이원복 먼나라이웃나라' 클래식 콘서트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서
세계역사문화 및 스토리 연계한 '영국편' 진행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07일(월)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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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원복의 먼 나라 이웃나라 음악여행-영국편’ 클래식 콘서트 포스터. | | ⓒ 익산신문 | |
익산예술의전당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 역사문화와 스토리가 연계된 ‘이원복의 먼 나라 이웃나라 음악여행-영국편’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익산예술의전당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마련하게 된 것.
이날 관람객들은 국내 출판 만화 역사 최장기 베스트 셀러인 '먼나라 이웃나라'를 원작으로 역사 및 문화를 풀어내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영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생생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것이다.
특히 이 작품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이 개별학습을 넘어 시대흐름과 서로 상관관계속에 이해되어야 한다는 의도에서 출발해 교육과 예술의 목적을 동시에 충족하는 새로운 콘텐츠인 '에듀아트'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줄거리는 빵떡모자 만화가 아저씨와 엉뚱 발랄한 소녀가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영국으로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생생한 역사의 순간을 경험하며 더 멋진 만화가로 성장하게 된 만화가와 소녀의 우정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한다.
한편 빵떡 아저씨 역은 뮤지컬 배우 오승준, 소녀역은 배우 고지현, 기타 협업진으로 서울 에듀아트 클래식 앙상블과 함께 소프라노 임금희, 탭댄스 박용갑이 함께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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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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