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영리민간단체 생명나무는 지난 7일 저녁 7시 황등교회당에서 문화공연의 기회가 적은 황등면 지역 청소년과 청년세대와 지역민들을 위해 라이브콘서트를 진행했다.

ⓒ 익산신문

비영리민간단체 생명나무(이사장 정동운・상임이사 이석일)는 지난 7일 저녁 7시 황등교회당에서 문화공연의 기회가 적은 황등면 지역 청소년과 청년세대와 지역민들을 위해 라이브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라이브콘서트는 한국컨티넨탈싱어즈(대표 최윤석)가 현대감각에 맞게 파워댄스와 랩이 가미된  힘찬 리듬과 강렬한 춤이 곁들여진 다음세대 맞춤형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한국컨티넨탈싱어즈는 지난 26번의 단기사역을 통해 1000여명의 단원들이 2200회 이상의 공연을 열고 17장의 앨범을 발표한 비영리문화사역단체이다.

단원들은 해마다 정해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각각 자비량과 공연에 쓰이는 비용을 충당하는 등 후원자 개발에 의한 모금을 통해 이뤄지는 개척자 정신으로 운영된다.
 
행사를 주관한 정동운 이사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다음세대가 위로받고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힘찬 음악을 통해 이 땅에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고 모두가 행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길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