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익산부천중학교가 연대해 운영하고 있는 또래성(性)지킴이 동아리 ‘꽃길’이 익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 익산신문

이날 평가회는 2018년 상반기 동안 동아리 ‘꽃길’의 탄생과 가상임신체험을 통해 자신의 소중함과 성(性)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알아봤다.

또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성적자기결정권을 배우고 사춘기 청소년들의 심리ㆍ신체적 변화를 알아보고 즐겁게 보내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익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내 체험부스를 운영을 맡아 사회적 이슈인 ‘Me Too 운동’과  ‘청소년 성적권리 OX’를 진행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성적권리를 알렸고‘Me Too 운동’을 통해 피해자를 지지함과 동시에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동아리 ‘꽃길’은 청소년들이 가진 왜곡된 성지식을 찾아 바로잡고 올바른 청소년성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하반기 활동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유아ㆍ아동ㆍ청소년ㆍ장애인 등 대상별 성교육을 다양한 교육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체험교육 기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issa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길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