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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박호 교수, ‘해양수산창업콘테스트’대상
‘해양플랑크톤을 활용한 의료용 골(뼈)’ 아이템
신뢰성 있는 바이오신소재 제시한 점 높은 평가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09일(월)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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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에서 창업 아이템을 프리젠테이션 하고 있는 박호 교수.
ⓒ 익산신문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임상병리과 박호 교수의 ‘셀코’팀이 ‘2019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초기 기업을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콘테스트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지원할 수 있는 ‘사업화 부문’과 일반인 대상의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200여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아이디어 부문’에 참여한 원광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박호 교수 팀은 ‘해양플랑크톤을 활용한 의료용 골(뼈)’ 아이템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

박호 교수 팀의 창업 아이템은 미세 다공성 구조의 해양생물을 활용해 기존의 임플란트 제품보다 10% 이상 혈관 신생과 골재생력이 뛰어나고, 자원 확보가 용이하며, 해양 생물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생체소재 물질로서 신뢰성 높은 바이오신소재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양 플랑크톤을 활용한 의료용 골(뼈)’는 연구개발 공정과 세포학적/조직학적/동물모델에서의 효력까지 평가가 완료된 상태로 현재 특허 출원 중에 있으며, 향후 3년 내 전임상과 임상시험을 통해 국내 판매인허가 획득 및 국외 수출을 위한 해외 인증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박호 교수는 “국내·외 임플란트 시장은 이종골로서 소뼈의 점유율이 가장 높지만, 질병 감염 위험과 낮은 골 재생율 등의 문제로 이식재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생체 소재물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존 이식재들의 단점을 극복하고, 패러다임을 전환함으로써 해양자원 소재의 신 고부가가치 산업기반 구축과 해양·수산 분야 국가경쟁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박해정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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